출처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보관 : 네이버 카페
♣ 면책사항 (Disclaimer) ♥
저는 인문학을 전공했을 뿐,주간코로나월주 관련 지식이 전무한 사람입니다.
그동안 '3년 가까이 통계 봐왔으니 어지간한 질문에 대답할 수 있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제 오만이었지요.
댓글로 의견을 주시더라도 제가 대답할 수 없는 영역이면 답을 드릴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또 저는 출처에 있는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여러분과 함께 볼 뿐, 해당 데이터에 대해 그 어떤 책임도 질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요약
원 자료 가운데 7월 8일자 위중증 환자 수가 제대로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의 경우 부정확하며 추후 분석편에서 수정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주 연속 확진자 발생 증가 (+30,905, +25.3%)
일평균 위중증 환자 119.8 (+9.5)/ 주간 사망 합계 41(-17)
수도권, 2주 연속 발생 증가 +12,049 (+19.7%)
비수도권, 3주 연속 발생 증가 +18,886 (+31.0%)
2주 만에 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50% 선 붕괴 (47.8%)
연령별 : 전 연령대에서 발생 증가. 10대, 20대, 30대, 40대 순으로 증가
1. 주간 코로나19 발생
주 후반으로 가면서 앞 주 대비 증가폭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상황이 결코 낙관할 수 없습니다.
(정말 순화하여 쓴 표현입니다. 저는 구어체를 남발하는 모 장관처럼 글을 쓰지는 않습니다.)
2020년 이후 매해 찾아오던 여름 대유행이 시작되고 있다고 봅니다만
방역당국을 포함한 정부와 언론은 이보다 조용할 수 없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주간 보고서가 나오는 수요일까지도 과연 무시하고 조용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1.1. 60세 이상 확진자
이번 주 수요일에 질병관리청이 내놓을 보고서 논평을 미리 예언해볼까요.
"확진자는 증가했으나 사망자는 감소함을 고려"하여 위험도 평가를 25주째 동결시키겠지요.
사망자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60세 이상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난 것을 애써 외면하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