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미니 110 두개를 몇년동안 하나는 linux 하나는 windows1 을 깔아서 썼습니다.
linux는 우분투 깔아서 서버용으로 쓰느라 쉘상에서만 써서 몰랐는데 윈도우는 가끔 리부팅이 되어 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러려니 넘기고 신경안쓰다가 최근 메인으로 쓸까하고 linux가 깔린 110에 windows 10을 깔아서 사용해보니 화면이 얼어버리는 증상이 계속 나타났습니다.
두대가 사양은 램과 쿨러,데스크미니프리징해결기클리앙 아답터 빼곤 동일합니다.
1번
CPU : G4560
RAM : 16기가 (삼성 8기가 2개)
녹투아 쿨러
120W 아답터
2번
CPU : G4560
RAM : 8기가 (삼성 4기가, 하이닉스 4기가)
인텔 기본쿨러
90W 아답터
바이오스도 최신으로 업데이트도 해봤으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심한 경우에는 윈도우 로그인화면에서 멈추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둘다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서 기기자체의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구글링으로 처음 찾아낸 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증상은 잘 돌아가다가 가아끔 ssd 프리징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데 일시적인게 아니라 안 돌아오고 계속 멈춰있음. 부하랑 관련이 별로 없어서 이유를 못찾았었음.
해결법은 바이오스에서 intel speed step을 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ridepc_new4&no=752916
초기버전 vga 드라이버 설치.
업데이트 금지설정.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omputer&no=639982
1. 바이오스에서 intel speed step을 disable 한다
2. vga 드라이버를 초기버전으로 쓰고 드라이버를 업데이트 하지 않는다
희망을 가졌으나 두가지 방법 모드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구글링을 하였고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내장 그래픽인 GPU가 11W 이상을 쓰면 시스템이 다운되니 GPU 전류를 제한하여 사용하면 프리징을 없앨 수 있지만 GPU 성능이 제한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내장 그래픽으로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은 아니기에 해볼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내장그래픽의 사용량이 높으면 시스템이 멈추고 이때는 강제 리부팅으로 해결 해야 한다.
전류를 제한하여 내장 그래픽이 11W 이하를 사용하게 되고 시스템에 문제가 없었다.
Intel Extrem Tuning Utility를 설치하고 IccMAX 두개 값을 변경하여 GPU 벤치마크를 통과하는지 검사한다.
IccMAX값을 시스템이 멈추지 않을때까지 변경한다.
벤치마크는 Heaven Benchmark 4.0을 이용하였다.
https://forum.asrock.com/forum_posts.asp?TID=17021
이 방법을 처음 적용해보고 가능성을 보았으나 무척이나 번거러왔습니다.
부팅시마다 다시 적용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ThrottleStop 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적용해서 잠시 써보았습니다.
부팅해서 프로그램만 뜨면 별 문제없이 넘어가는 듯 했지만 그래도 프리징은 종종 일어났습니다.
iccMax 값을 좀더 낮추고 해봤지만 완전하지는 않았고, 프로그램이 실행되서 적용되기 전에 프리징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속수무책이었다.
그래서 좀더 나은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2부 링크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8620361CL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