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akyeono.net/post/2015-12-31-linux-hangul-console.html
https://wiki.kldp.org/wiki.php/HangulConsole
https://kldp.org/node/1496
리눅스에서 X 없이 콘솔창에서 한글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예전에는 이런 게 필수적이었지 싶지만 현대 시스템에선 거의 대부분 관심이 없는 주제가 되었어요.
아니,리눅스콘솔모드한글클리앙 관심이 없다기 보다, 있어도 기술적 지원이 거의 없는 분야가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그래픽 모드 배제하고 터미널 모드만 사용하고 싶을 수 있는데 그때도 한글은 꼭 필요하잖아요.
근데 그리 쓰는 사람들이 거의 없으니 안되겠지 하고 미리 포기하는 거지요.
프레임 버퍼는 리눅스에서 그래픽과 텍스트를 합성해서 보여주는 모드입니다.
도스시절 도깨비 등이 한글을 표시하던 것과 비슷한 거지 싶습니다.
https://github.com/ruo91/jfbterm
https://kldp.net/hangul-jfbterm/release/
https://blog.naver.com/timberx/30036217899
일본인이나 중국인들이 만든 프레임버퍼 터미널 프로그램에 한글패치들을 시도했던 것 같구요.
jfbterm 도 그 중 하나입니다. 저는 한참 전에 이 링크 도전했다 실패한 기억이 있습니다.
다시 해보면 또 어떨까 모르겠는데, 최근에 다른 솔루션이 나왔어요.
https://jimnong.tistory.com/1858
https://gall.dcinside.com/m/github/10620
yaft 라는 프레임 버퍼 터미널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링크를 보시면 되구요.
패치 프로그램을 그래픽 이미지로 올려뒀기 때문에 이걸 받아서 다시 컨버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저는 임시로 생성한 드랍박스에 yaft_ko_patch.png 라는 파일로 올려서 아래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혹 나중에 따라하실 분들은 직접 올려서 다운링크를 새로 생성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yay -S libhangul
$ yay -S imagemagick
$ git clone https://github.com/uobikiemukot/yaft
$ cd yaft
$ curl -L -O https://www.dropbox.com/scl/fi/gscbx3egou7keb6fvyuw6/yaft_ko_patch.png?rlkey=xqvh4lba9cj4lmc80v7nqg07t&dl=0
$ convert yaft_ko_patch.png RGB:- | xz -d -c - > hangul.patch
$ patch -p1 < hangul.patch
$ make
$ sudo make install
그리고 한영 전환키는 shift+space 로 설정합니다.
# dumpkeys > kmap
하고 kmap 편집.
string F60 = "\200"
스트링 항목에 한줄 추가하고,
shift keycode 57 = F60
키코드 100 항목 아래에 또 한줄 추가. shift+space 로 한영전환이 됩니다.
$ loadkeys kmap
변경사항 적용. 매번 실행하기 귀찮으므로 KEYMAP=/root/kmap 한줄을
아치는 /etc/vconsole.conf 에, 데비안은 /etc/default/keyboard 에 추가합니다.
테스트는 VMWare 에서 Arch Linux 최소설치로 했습니다.
vim 이나 emacs 등의 편집기에서도 다른 설정 없이 한글 입력과 수정이 다 잘 됩니다.
여기서 궁금한 건 yaft 를 꼭 sudo 권한을 붙여서 실행해야 되는데,
일반유저 권한으로 실행할 수 없는지, 그리고 libhangul 에서 세벌식 390 자판 지정은 안되는지에요.
혹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