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관리비 고지서를 보게 되었는데 역대급으로 전기료가 적게 나왔습니다.
생각해보니 에너지캐시백을 신청했던 것이 생각나서
정보 공유 차 글을 작성해봅니다.
한전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은 2022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전기 에너지 절약 및 요금 부담을 완화시키겠다는 목적으로 시행하는 제도입니다.
캐시백은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기본 캐시백, 차등 캐시백이 있습니다.
기본캐시백은 최소 절감률이 3%이고, 동일지역 참여자 평균 절감률 이상을 달성하면 1kwh당 30원을 다음달 요금에서 차감해줍니다.
차등캐시백은 절감률 5% 이상 달성시 1kWh당 30~70원을 감면해줍니다.
절감달성을 위한 목표 사용량 정보도 조회가 가능합니다.
7월의 경우 저는 평균 사용량 398kWh에서 215kWh로 183 kWh를 감면하였고
기본캐시백과 차등캐시백 조건을 모두 만족하였고, 차등 캐시백의 경우 최대단계 감면으로 총 100원을 감면받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8월 요금에 감면 적용된 캐시백은 11,900원이 나오게 되었네요.
사실 요금 절약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컴퓨터 끄기, 전등 끄고 나가기 등만 하셔도 충분히 전기 절약 가능하니 한 번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에너지캐시백은 여기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https://en-ter.co.kr/ec/main/main.do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원글 출처도 한 번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