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본항공 (ANA), 마일리지 차감 인상 (4/18~) : 클리앙

취미생활로 마일리지나 포인트를 모으고 있는 하늘아이 입니다.


Major ANA Mileage Club Award Chart Devaluation - One Mile at a Time

Partial Revisions to Required Mileage for ANA International and 전일본항공ANA마일리지차감인상클리앙Partner Airline Flight Awards|ANA


일본 항공사이자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중 하나인 ANA 마일리지 차트가 변경됩니다. 새로운 차감은 4월 18일부터 적용되고요. 차감 비율은 구간/노선별로 달라지는데, 일부 변경되는 노선을 보자면

  • 북미-일본 ANA 노선 (성수기/비수기/평수기): 비지니스 7만 5천 ~ 9만 -> 10만 ~ 11만, 일등석 15만~16만 5천 -> 15만~20만
  • 북미-한국 파트너 노선: 비지니스 9만 5천 -> 13만, 일등석 18만 -> 20만 4천

등이 있습니다.


ANA 마일리지 발권의 경우, 편도 발권이 불가능하고 왕복으로만 해야 하며, 유할이 아주 높은 편입니다. 미국 출발 왕복의 경우 800불 이상도 되고요. 

하지만 한국 출발 왕복의 경우 유할이 상대적으로 낮고, 차감이 올랐다고는 해도 다른 항공사 대비 여전히 낮은 마일리지 차감을 제공합니다 (예: UA 비지니스 성수기 편도 비지니스의 경우에는 20만, 비수기에 파트너+경유로 해도 11만 이상). 또한 대한항공/아시아나와 달리 직계가족 외에도 +2 가족 (조부모, 이모/삼촌, 형제 등) 까지 발권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한국에서는 ANA 마일리지 적립이 어려운 편이지만, 스타 얼라이언스 항공사 중 상당히 괜찮은 마일리지 차감을 제공하고, 요즘은 자리가 거의 나오지 않지만 아시아나 비지니스 발권시 최고의 마일리지 차감을 제공하고요. 

혹시라도 아시아나/UA 등을 탑승하시면서 ANA 로 마일리즈를 모으셨던 분이 계시다면, 최대한 빨리 발권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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