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에 올렸다가 사용기감은 아닌거 같아서 팁게로 옮깁니다.
b116 을 작년 12월에 60 만원대에 사서 데일리로 돌리며 뽕을 뽑고 있습니다.
원체 사용횟수가 많다보니 리필 세제 비교를 써보자 합니다.
과거판은 순정세제가 동봉되어있었고 순정세제통에 리필한 사용기 입니다.
메인브러쉬,사제세제리필비교기코알라폴리보이아스토니쉬클리앙 메인브러쉬 하우징, 메인브러쉬 홀더는 동일하게 주기적으로 세척, 관리하고 있고요.
본체 완전분해도 할 수 있어 세제 외의 변인통제는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걸레는 정말 빡세게 세탁해서 돌려쓰고 있습니다. 마루는 강마루 입니다. 사제 장기간 사용시 제 기준에서 기계의 고장은 없었습니다.
사용해본 세제는 순정, 코알라에코, 폴리보이, 아스토니쉬 시트러스 입니다. 사제만 비교해보겠습니다.
1.코팅감
폴리보이>코알라에코>=아스토니쉬
폴리보이가 코팅감과 슬릭감이 상당히 높습니다. 매끈매끈하게 느껴집니다.
이외에 코알라에코는 그냥 무난한느낌이고, 아스토니쉬는 약간 뽀득뽀득한 느낌입니다.
2.걸레냄새 안나는 순서
아스토니쉬>=코알라에코>폴리보이
폴리보이는 새걸레 장착후 3일후부터 여지없이 악취가 시작됩니다.
코팅능력이 높아서 그런지 사용후 락스에 담궈놓으면 로봇청소기의 걸레 세척 기능만으로는 부족했던듯이 걸레에서 땟국물이 많이나옵니다. 폴리보이는 걸레사용후 단순 세탁기만 돌려서는 부족해서 락스에 담궜다가 세탁기를 돌려서 썼습니다.
아스토니쉬는 걸레냄새가 일주일단위교체시에도 냄새가 거의 안납니다. 그냥 바로 세탁기 돌려도 됩니다. 코알라에코는 딱 중간정도 갑니다.
결론
난 반짝반짝 코팅감에 슬릭감이 좋다. 걸레는 내가 부지런히 락스에 담그고 관리하겠다 -> 폴리보이
걸레 냄새 관리가 귀찮다 -> 아스토니쉬
코팅감, 냄새 관리 딱 평균 적당한게 좋다 -> 코알라에코
정도 될거 같습니다. 리필세제 구입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ps. 전 일단 현재는 아스토니쉬에 정착했습니다. 폴리보이가 청소 결과물은 반짝반짝이긴한데.. 걸레에 손이 너무 많이갑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