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경고문 내용은 이전 글에서 복붙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스킵 하셔도 좋지만 필요해서 계속
복붙할 예정입니다.
***이 글을 읽을 때 주의점
***1. 저는 사실 독자층을 어린 학생 독자들을 가정해서 씁니다.저의 학창시절 어디도 자문을 구할 곳 없고 심리적으로 막막하고 어려웠던 제 자신과의 다짐으로 현재 어른이 되어 글을 씁니다. 그래서 어른이신데 글이 못 마땅하시다면 사실 제가 염두 하는 독자는 아닙니다.
물론 연세가 30, 태도 혹은 4,50~~세면 이 글을 읽으면 안된다라는 말이 아닙니다. 나이가 문제라는 게 아니라 단지 염두해 둔 독자 층이 그러한 것이고 이는 미리 밝히는 게 좋으니까요.
2. 저의 수준은 공부 연재 글에 썼듯이 왕초보입니다.
영어도 물론 왕초보이지만 입문자에 해당하는 분들에게
혹시 도움이 될까 그들을 위해서만 씁니다. ㅡ
여기서 왕초보가 뭔지 정의는 전편 글에 상술했습니다.
3. 여러분의 팁게시판의 전문가 레벨은 될수는 없지만 글을 쓰는 이유는 뭘까요?
바로 제 이야기를 참고할 이야기로 쓰고 드린다면 여러분 스스로 바른 스승에 해당하는,
이미 영어를 잘 성취한 분들이 누군지,
바른 스승역할을 할 모델들을 찾을 판단 기준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댓글로 다들 혐오에 기반한 정서로 몰려다니며,
어디서 들은 남 조롱하는 표현과 논리로 표현된 말
하나 배운 것을 자랑으로 알며
조롱과 남 물어뜯기의 시각으로 삶을 살고
"내가 맞다" 라고 합리화 주장하는 익명의 이 혼란한 세상에서
누가 옳은지 분별을 하는데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도 의미가 있죠. 제가 그 역할을 해보려 합니다.
이는 제 경험이 어떤 지 공유하는 것으로 독자 스스로 판단 할 퍼즐의 조각일 수 있으니 그 역할로 이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의 성취 수준은 정말 중고수분들에 비해 턱없이 낮습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다양한 수준에 대한 다양한 니즈가 있고
저처럼 그리 화려하지 못한 낮은 수준을 가진 사람이라도
겸손하게 내가 뭘 어떻게 판단 했고 결과는 이랬다 정도의
정보 공유도 하면 좋은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4. 댓글은 오늘부로 다시 스케줄이 바빠지기에 빠르게 못 달거나 아예 못 달수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5. 글을 브레인스토밍 형식으로 스마트폰으로 짬날때 그냥 바로 휘리릭 써서 올립니다. 이 경우 글이 스마트폰으로 한번에 써서 글이 정리되지 않고 난잡하여 욕먹을 것을 감수하고 쓰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계속 미루다가 귀찮아서 아예 안 쓰는 것보다 몇몇 분들이 글 못 썼다고 욕?을 해도 아예 몇년에 한번씩 쓰는 것보다는 필요한 분들(제가 사실 글은 어린 독자를 가정하기에 그들의 학창 시절은 사실은 참 짧기에...)에게 제 때 정보를 주는게 중요하며,
그런 효익에 비해 글 못썼다 식으로 조롱 듣기가 오히려 한번 뿐인 학창시절을 거치는 그들에게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물론 제가 숙고 후 글을 올리는게 최선이나 위와 같은 시간적&제 개인 상황적인 여러 타협점을 숙고해본 후에 결정 하는 것이니 "글이 참 구려요! 한국어도 못하니까 영어나 공부 수준도 떨어지시겠죠? 이힉ㅋㅋㅋ"식의 어느 정도의 비난은 감수합니다.
만약 글이 읽기 힘들다면 스킵이 좋습니다. 세상에 내 눈에 쏙쏙 들어오는 훌륭한 글을 읽어도 당신의 소중한 삶은 빠듯합니다.
사실 아무리 제가 쓴 글이라도 친한 친구가 팁에 해당하는 글을 이해가 안간다고 머리 싸맨다면
저는 호통치며 '시간 남아도냐? 안 읽히는 글은 패스해라!' 라고 일갈할겁니다:)
독자의 주관에 맡깁니다. 단 정말 말이 안 읽혀서 답답한 경우 지적해주시면 글 본 의미를 해석하든지 그 부분은 수정해보겠습니다.
6. 어떤 때는 반말체로 바뀔수도 있습니다:))
#태도 & 영어 학습글을 이렇게 쓰는 이유
오늘은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보겠습니다..
제가 게시판에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뭔지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를 나눠보고 정말 영어 공부에 중요한 것이 뭔지를
그 논의를 통해 다시 재 강조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제가 쓰는 글의 특징이 있습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먼저 질문부터 합시다.
☆☆☆질문: "제 연재 글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아래 답을 보기 전에
한번 독자 여러분이 답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혹시나 독자가 낸 답이
아래 답과 틀리다면 독자 여러분은 마음속
글을 읽을 때 기대값을 조정하거나
이 연재 글을 읽는 것을 중단하고 다른 행위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태도나 마음에 대해서 논하는 글이라는게
연재 글들이 가진 특징입니다.
왜 그럴까요?
원래 시중에 파는 책은 정확히 반대이기 때문입니다.
남에게 돈을 받고 파는 책들의 경우
아주 구체적인 행위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근데 당신이 일반의식을 가졌을 경우
구체적인 말이 옳다! 지금 이 글의 저자는 왜
반대로 하는가! 하고 생각에 멈출 겁니다.
왜 구체적인게 옳다 라고 떠드는 세상에서
저는 반대로 하면서 '잘난척'하고 '나댈'까요?
사실 영어 공부에 구체적인 지침들은
바른 마음과 방향이 성립될 때만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실 소수라고는 했지만 태도와 결과를 만들어내는
소수의 바른 독자만을 겨냥할뿐
현재 실력이 엘리트에 해당하는
그 우리가 말하는 "소수"의
소수의 독자라는 뜻은 아닌겁니다.
소수의 독자란 자신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혐오정서등에 어리석게 오염되지 않고
바르게 스스로를 단련하려는 태도를 가진 독자를
의미할뿐 현재의
학력 학습 수준의 소수란 뜻은 아닙니다.
돈을 벌때는, 즉 책을 출간할때는
어차피 영어 공부안할 사람들에게도
혹하도록 하고
최대한 구체적인 말을 써주면
잘 팔리게 됩니다.
하지만 저의 이 연재글은 수익이 목적이 아니며
삶을 바라보는 태도와 실천, 이런 결의가 바르게
선 사람의 소수를 뜻하기에
태도를 논합니다. 바른 방향이 바르게 세워졌다면
구체적인 방법은 그 시중의 책을 보든
혹은 스스로 이제 자기가 발견할 것이니 말이죠.
즉 결론적으로 영어 공부법을 구체적으로 논하는 것은
제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시중에 넘쳐나고
독자가 게으르지 않다면 이미 읽어보셨어야 할 좋은 책이 많죠. 구체적 영어 학습법 책들은 ... 이미 훌륭한 책들이 즐비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구체성을 의미있게 해주는
더 높은 레벨의 그 무언가입니다.
바로 이런 이유에서 오늘 연재 글
타이틀을 태도 라고 했고
연재가 이제 꽤 쌓인 이때 다시금 상기시켜드릴
의도로 글을 썼습니다.
영어는 다른 사회의 마스터해야 할 것들도 똑같이
마찬가지겠지만
긴 호흡의 여정입니다.
그래서 어떤 자잘한 구체적인 것을 들었다고
아 이제 알았어! 하고
흥분해서도 안됩니다. 그건 책의 수익화 모델상의 의도에 맞아들어간 것일뿐이며 영어 공부는 그걸로 쉽게 이뤄져 끝나는 대상과 거리가 멉니다.
그보다는 더 큰 전쟁인 바른 눈을 함양하고 실천해가는게
필요하죠.
마지막으로 이런 긴 호흡에서 중요한 마음을 논하며
글을 마무리 지어보겠습니다.
지금은 내가 그걸 어떻게 이룰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외부의 환경 요소를 비난하는 마음으로
마음이 옮겨가려는
마음이 있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찍힌 자신에 놀라는 동물처럼
이런 것들을 가지고 논쟁을 하며 이게 인구의 다수입니다.
바른 태도를 가진 소수의 사람들은
그런 곳에 머물지 말고
이게 어떻게든 가능한 길이 있음을 믿고
결과적으로 뭔가를 비난하는
이런 마음에서 초점을 바꿔
행위와 실천에 초점을 묶어
결과적으로 그 부정적 영역에서 벗어나고 나아갑니다.
이렇게
언제나 실천을 하고 다시 개선하며 나아가는데
초점을 맞췄기에
다수에 대비되는 소수인 사람들의 행위는
아름다운 걸까요?
아닙니다.
단지 그냔 우리 행위에만 초점 맞춘게 전부였다면
그냥 그 또한 단순행위에 불과하겠죠.
우리는 저 다수라는 사람들이 무슨 심리와 시각에서
두려움으로 뭔가 비난대상을 잡고
거기에 초점을 맞추는지,
왜 그러는지까지 알고
그 "그들의 시각을 깊게 이해함"을 바탕으로
단지 다수의 부정적 비난의 말과 감정을
논쟁을 안 함에 그치지
않고 그들 또한 왜 그러는 지 포용하고 깊게 이해합니다.
바로 이런 마음으로 우리 소수의 행위가
큰 의미를 가지게 될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영어는 호흡이 긴 여정입니다.
이렇게 군중과 나의 사회적 관계와
감정적 부정성의 이해에서
깊게 출발합니다.
당신이 뭔가가 안될수록
이런 이해 중심의 깊은 시각은 빛을 발하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