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터넷 500메가 500Mbps 반기가 방황기 : 클리앙

원래를 U+ 100M짜리를 쓰다가,인터넷메가Mbps반기가방황기클리앙 이번에 약정양도를 하고 건물전용 500+TV셋톱을 13200원 신청하면서 여정이 시작됩니다.

AX3004ITL을 쓰고 있었는데, 가내에 프린터 구글 네스트허브 iot 식물재배, NAS 등등등 물려지는 게 많다보니 허접한 공유기는 감당이 안되었기에 속도측면보다는 안정성과 접속역량때문에 가용 RAM이큰 상위 모델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가내 인터넷 단자함에 iptime 6008-IGMP까지는 속도가 나오다가, AX3004ITL도 새로산 AX3000M도 제대로 속도가 나지않는 걸 확인했고 iptime측과 이야기를 했어도 뚜렷한 해결책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wan포트 이상의심하다가 그것도 아니라는 결론만 나왔을 뿐이죠.


이 문제의 핵심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1. 500메가가 갈라파고스 표준(세계기준에 존재하지않음)이다.

 국내에서만 제공하는 서비스다. 타국에서는 거의제공하지 않는다.


2. 500메가 제공의 두가지 방식 

  2-1 1GB기가인터넷을 반토막내서 주는 경우와,
  2-2 케이블의 속도를 승압마냥(100->500) 올려서주는 2방식이 있는데 보통 후자다.(후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3. 이 500메가를 지원안하는 허브도 부지기수다. 그래서 국내에서 가내단자함에는 어지간하면 iptime의 igmp가 끝에 붙은 모델들을 사용하고 있다. iptime측왈. sk는 우리가 공식지원이다.(u+도 sk와 동일 방식이기때문에 문제없을것으로 보임) kt에 대해서는 된다 안된다 말할수 없고 기사님이 설치했으면 되는 거지만, 확실치 않은 영역이라 가능할수도 있지만 보장하지않는다고 답변밖에 못준다. 어차피 허브는 기사님이 설치해주는 경우가 다수니 굳이 알필요는 없기는 하다.


4. 500메가를 본인이 사용하던 기존 공유기에서 지원하지 않는다면 방법은 결국 2가지이다. 

   4-1 통신사 공유기를 거쳐서 공유기로 하던가(보통의 일반적인 방식)
   4-2 netis mex01(현재 거의 유일하게 500메가 지원하는 사제공유기)를 중간에 물리는 방식

결국은 통신사 공유기를 울며겨자먹기로 중간에 끼울것인지, 통신사공유기와 동일한 리얼텍 호환칩셋이 내장된 네티스 해당 모델을 쓰거나 중간에 끼울지 문제이다.


저는 4-2로 해결을 했습니다. 일단 500 자체가 비표준(국내특허)이기 때문에, 단자함 허브와 공유기등에 대해 좀더 신경을 써야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사님들도 모든 내용을 숙지하신 것은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해결책을 강구하긴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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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네티스 Mex01 v2가 500M으로 잡아다가 Lan1으로 iptime으로 전송합니다.


화면 캡처 2024-01-25 112302.jpg

Wan1이 100M이었던 iptime이 1G로 인포트 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1G를 수동으로 강제로 하면 다운되거나 그럼에도 100M으로 물고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결국 realtech 특정칩과 펌웨어만이 500M을 지원하고, 1G로 송출했기(실제로는 400Mbps)때문에 1G대역폭(400Mbps)으로 받는 iptime을 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쓰는 이유는 iptime ax3004itl이 스펙상 높기때문에 수많은 무선iot디바이스를 제어하기에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아무거나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