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심전도 센서 중요한 팁 및 고장 리퍼 후기 : 클리앙

요약: 심전도 기능이 문제라면 절대 센터 먼저 방문 금지!!

이번달 초부터 심전도 측정이 안되더군요.


센서에 손가락을 가져다대도 반응이 없습니다. 그나마 20번 중에 한 번은 겨우 성공하는 수준입니다.
(원래 즉각적으로 반응하던거 보면 불량이 확실해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번주에 애플 강남의 지니어스바를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1일차: 애플 강남 지니어스바

도착해서 진단도 찍어보았지만 진당산은 문제없음.

하지만 테크니션이 직접 심전도 테스트 결과 진행되지 않음을 확인했습니다.


근데 직원이 아이패드를 좀 두드리더니,애플워치심전도센서중요한팁및고장리퍼후기클리앙 바로 처리가 불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애플코리아 본사에 헬스케어 팀에서 확인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나중에 집에와서 모 블로그의 글을 확인해보니까, 심전도 데이터들은 민감 데이터라고 해서 본사에서 처리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하드웨어가 문제인게 분명한데 굳이 로그까지 확인해봐야하는지...


테크니션이 곧바로 전화예약을 잡아 20분 정도 지나서 전화통화를 해보았지만, 당연히 담당부서의 영업시간 종료인하여 일단 집에 왔습니다.


모 블로그의 글을 미리 봤더라면 이런 헛수고는 하지 않았겠죠?
클량 여러분들도 이 글을 보고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곧바로 센터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2일차: 담당부서와 통화

헬스케어라는 팀이 있나봅니다. 어제 전화가 불가능해서 고객센터에서 그 다음날로 예약을 다시 잡아줬습니다.


담당자는 매우 친절했습니다.

"전원은 껐다 켜보셨냐" "페어링을 다시 해보시겠냐" 라는 형식적인 질문과 답변을 이어나가고, 제가 다했음에도 문제가 있다라고 전하자 워치를 입고시켜달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제가 매번 방문하던 가로수길 지니어스바로 예약해주셨습니다. (케이스 ID가 남아야하다고 하셔서 담당자분이 예약해주셨습니다)


다른 분은 미국 본사로 로그를 전송하여, 미국 본사에서 컨펌 후 수리를 진행해주는 것으로 보였는데 저는 그렇진 않았습니다.


3일차: 가로수길 방문

다시 지니어스바로 왔습니다.

와서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바로 지원 케이스를 확인해봅니다. 역시 가로수길 직원분들은 친절합니다. 제 친구같은 느낌이랄까요?


확인 후 바로 알겠다고 하면서 다른 절차 없이 입고시켜주셨습니다.

제 기기가 미국발 애플워치였기 때문에 한국 기기로 변경된다는 동의서도 작성했어요.


택배로 받겠다고 했습니다.


IMG_9479.jpeg수리 확인서

보증기간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0원이에요.


6~7일차: 수리센터에서 처리

6일차: 수리센터에 도착

7일차: 수리 완료 및 배송시작 (TNT, 우체국이관)


8일차: 제품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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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에 수리센터에서 배송을 했다는 메일 받고나서 바로 다음날 오전에 워치를 수령했습니다.


방전된 기간 길었는지 1시간 정도 충전하니 그제서야 켜졌습니다.


내부 부품은 짬뽕일지 몰라도 일단 외관과 배터리는 새제품이다보니 너무 기분은 좋네요.

심전도 측정도 빠릿하게 작동되고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 글로 꼭 알려드리고 싶은 부분은,

- 애플워치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심전도 측정이 원할하게 되는가확인

- 심전도(건강) 관련 기능 문제가 있다면 애플코리아에 전화문의 먼저


이 두 부분 !! 중요합니다.

심전도 센서가 낮지 않은 확률로 고장나는 듯 싶더군요. 이런 부분은 보증이 끝나기 전에 확인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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