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스트림 쓰시는 분들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지만 아마 어느 정도 오래쓰시면
실린더랑 연결되는 부분의 너트가 부셔집니다.
냉각된 이산화탄소가 지나가면서 수축,팽창을 반복하니 가뜩이나 약한 플라스틱 재질의 너트가 견디질 못하는것 같아요.
저는 소다스트림이 2개라서 하나는 5년전에 동일 증상이 있어서 요렇게 해당부위를 황동으로 만드는 분이 있어서
2만얼마 주고 사서 갈았는데 아마 지금은 더 받을 것 같아서 그냥 버릴까하다가 혹시나 하고 구글에서
소다스트림 수리를 검색하니 마침 클리앙에서 부품을 만들어서 고치신분을 찾았습니다.
두께를 올려서 플라스틱으로 제작을 하셨는데 저는 3D프린터가 없어서 포기..
혹시나 비슷한 부품을 파나 검색해보니 있긴 있네요..
그런데 해외에서 구매를 해야하고 가격이 5~6만원....이 돈주고 고칠 제품이 아닌데...
그러다가 혹시나 해서 알리에서 찾아보니 있긴있네요 ..
환율 생각하면 만원정도하는 한번에 2개 구매가 가능하니 일단 어제 질렀습니다.
배송이 좀 늦은건 좀더 싸구요... 암튼 소다스트림 간단한 수리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