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finalmans.blogspot.com/2018/05/powering-ps4-with-pc-atx-power-supply.html
증상 :
간헐적으로 버튼을 눌러도 켜지지 않음,의파워고장남는PC파워로바꾸기클리앙 코드를 반대로 끼우거나 한참 후에 켜짐
이후 몇 개월 더 사용한 뒤엔 고사양게임을 하면 꺼지는 현상이 나타남
위의 증상으로 써멀재도포 및 FAN청소를 해봤으나 역시나 결과는 같았고,
결국 오래된 파워문제라고 생각하여 예전에 봤던 사이트를 참고로 진행해봤습니다.
( 요샌 번역이 잘 되니 보기가 참 편합니다 )
ATX 핀맵입니다. 아마 PC를 오래하신분들은 PC용 파워가 굉장히 써먹기 좋은 파워란걸
알수가 있습니다. 다양한 전압과 출력, 초록색-GND만 연결하면 바로 써먹을 수 있습니다.
세부내역은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제 PS4는 1205로 여기에선 FAT으로 불립니다.
90~150Watt 정도 소비합니다.
파워교체에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콘솔파워ON신호로부터 다른소자 (포토커플러 / TR / FET) 등으로 구동하는
방법이 있고, 위에 살짝 언급한 것 처럼 ATX의 초록색 단자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후자가 구하기 쉽고 직관적이므로 후자로 진행합니다.
사이트에서는 모델별로 사진을 첨부하여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1205A이므로 CHU-12xx 이고, 핀의 순서는
전원 : B A (GND / 12V)
소형커넥터 : 5V / GND /ACDC_STBY / 5V 입니다. (방향에 따라 가운데 순서만 바뀔 수 있습니다.)
선이 너무 많으니 좀 정리합니다. 오늘의 제물은 2008년산 FSP TFX 파워입니다.
12V1 와 12V2가 있던데 굵기별 기준이고 같은곳에서 나오고 있네요.
보라색 (STBY : 파워만 꼽아도 5V나옴)
노랑색 (12V)
흑색(GND)
이렇게 생각했는데 LED스위치가 있어 5V 한 가닥도 나중엔 살리게 되었습니다.
최종본은 아니지만 대략 이렇게 썩둑 썩둑..
선을 밖으로 빼려고 이런 원터치 단자를 써봤습니다.
12V 4핀으로도 테이프고 감고도 잘되었는데 ( 6A 2가닥만해도 144W는 되구요)
3가닥이상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모자란것보단 낫죠 ㅎㅎ
테스트때는 테이프로 둘둘 감았었는데 REC 단자를 끼우니 확실히 좋습니다.
전원외 로 들어가는건 이 단자 한개뿐입니다.
양끝으로는 5V STBY가 들어가고 스위치신호를 쓰진 않을거라 테이프를 붙였습니다. 그리고 GND
만든 케이블은 조립, 전원은 높이때문에 구부렸습니다.
사진이 빠졌네요. 스위치는 누르면 다시누를 때까지 상태가 유지되는 토글방식입니다.
초록색-GND로 연결했고, 파워가 켜지면 5V가 나오기 때문에 5V를 LED로 연결해서 파워ON상태를 보여줍니다.
1. TFX파워를 연결하고,
2. 토글스위치를 눌러 12V출력이 나오게하고,
3. PS전원스위치나 컨트롤러PS버튼으로 전원을 켭니다.
자 이제 게임할 시간입니다. 콜오브듀티 발컨을 보여주러 갑니다~
ps. 파워가 밖으로 빠지니 팬 굉음이 상당히 줗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