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8107226CLIEN
극한의 식습관 최적화 후기
1년전에 위궤양으로 인한 혈변이 조금씩 조금씩 피가 빠져나가면서 혈액의 양이 성인기준의 반밖에 안되서 빈혈때문에 누워서 병원에 가보고 죽음의 문턱에 다가가 보고나서 찾아보고 분석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최적화. 너무 위생에 집착하면 돈과 시간과 노력은 물론이거니와 역효과가 나올수 있어서 목적은 최소비용과 시간과 노력만으로 위생수칙 지키기 입니다.
1년전 분명히 냉장보관하라는 음식 냉장보관하고 밀봉도 했으며 유통기한도 남아있었는데도 배탈나서 원인을 분석했더니 도저히 HACCP 인증이 되어있지 않다는것 말고는 어떤것도 찾을수 없어서 대기업 아니면 HACCP 인증된 음식만 구매하면서 조금씩 생활습관을 바꿔봤습니다.
화장실
변기 사용후 커버 닫기
브레프 파워액티브 + 닥터피엘 퓨어팟으로 변기 세정
이지드롭 일회용 변기 세면기 사용하기
어차피 화장실에 갔으면 손 씻기
비데로 세정할때 치실 쓰기
린스 두피에 닿지않기
양치질 시 치약을 물에 적시지 않으며, 가급적 먹고 30분 후
샤워기 필터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6386755CLIEN 참고함
집에 오면 손씻기보다 샤워로 손을 같이 씻어서 일 10회 이하로 최소화하기
발은 풋샴푸
샤워 후 바닥은 규조토 매트로 건조
세면대에 센서 거품기, 수도꼭지 부착해서 손 씻는데 걸리는 동작, 시간 최소화하기
하루 2번 세수할때, 샤워 후 생리식염수로 코 세척
보습제, 썬크림 항상 바르기
어차피 물티슈로 닦을거면 현관문 손잡이, 문 손잡이, 변기 레버, 냉장고 손잡이,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 손잡이부터 닦기
레이저제모
리스테린
남자는 소변 후 또는 팬티 갈아입으면서 항상 위로 향하기
음식
먹고 바로 설거지
가방안에 도시락 등의 음식물 넣을때 비닐봉투로 한번 더 밀봉하기
찌개 가능하다면 덜어서 먹기
작은 냉장고 써서 과소비 방지 + 소비기한 안에 빨리 먹도록 유도하기
냉장고에 든 음식 항상 밀봉처리
순살 음식으로 편리함 + 뼈를 뱉으며 나오는 비말을 사전 예방, 젓가락이나 포크만으로도 먹을수 있게 되서 무의식적으로 손을 쓸 일 없음
소스 그릇 각자 사용하기, 힘들면 베어먹은부분 찍지않기
음식재료 살때 미리 소분되거나 잘라서 나온것만 골라서 도마, 식칼이 처음부터 필요없는 것만 구매
대기업 아니면 반드시 HACCP 인증만 구매
2명일때 마주보지 않고 대각선으로 앉기
3명일때 가능하다면 120도로 앉기
실내
한달에 한번 이불, 배게 빨래
3개월에 한번 바퀴벌레 약 바르기
배수구 트랩으로 냄새, 벌레 차단
박스 현관에서 개봉
방 구하는데 웬만큼 가깝지 않으면 1층이 식당인 방은 고르지 않기
훈증기(액상형)로 모기예방
최소 일주일에 한번은 폰, 이어폰을 알콜솜이나 세정제로 소독
손 씻는 주기는
아침에 일어났을때 세수와 같이
회사 아침 쉬는시간 화장실 가면서
점심 식사전
회사 오후 쉬는시간 화장실 가면서
집에 도착시 샤워하면서
밥 먹기 전
설거지하면서
2회까지 여유 두면 하루 7~9회 이내로 습진, 자주 씻어서 생기는 홍반, 가려움증같은 접촉성 피부염 예방
회사나 집에서 핸드크림 놔두고 손 씻으면 닦고 바로 바르기 - 휴대성을 희생하면서까지 가지고 다니지는 않음.
실외, 생활습관
엘리베이터, 정수기 온수, 버스 하차 벨 등의 버튼 가급적이면 손가락으로 누르지 않고 폰으로 누르기
대중교통 이용시 손잡이보다는 팔걸이 봉 쓰기
미시오 적혀있으면 팔꿈치나 발로 밀기, 당기시오 라고 나와도 일단 팔꿈치나 발로 살짝 밀어보기 안되면 당기더라도 레버형이면 폰으로, 그게 안될때만 손등으로 당기기. 다른 손잡이도 손바닥부분보다 손등으로 열기
가방에 마스크 항상 들고다녀서 의료시설,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가방에 물병 항상 소지하기 + 입 안대고 마시기
화장실에 용변처리시 휴지에 물병에 있는 물로 살짝 적시기
가방에 티슈 가지고 다니기
손톱 깎아서 항상 짧게 유지
카트, 바구니 없이 손으로 들어서 최소한으로 필요한것만 구매하기. 초과할것같으면 봉투 꺼내기
현금쓰지 않기
악수하지 않기
길고양이 도망안가도 쓰다듬지 않기
봄, 여름, 가을에도 짙은 푸른색 기능성 운동복 긴팔, 긴바지 입어서 자외선 차단, 상처발생 예방, 비올때,예상보다 추울때, 냉방병 등으로 인한 감기 예방 - 반바지 입는다고 긴바지보다 입고 벗는 과정이 줄어드는것도 아님, 아이스 스프레이 사용시 피부에 직접 분사하면 안됨, 팔목 토시 입느니 긴팔입는게 착용이 한번만에 다 착용할수 있어서 편리함, 더우면 소매 걷어올리면 되지만 애초에 운동복이라 땀흡수가 잘되서 그럴 필요도 거의 없음, 먼 곳에서 피아식별 용이
가방에 방수 바람막이 들고다녀서 비올때 우산대용에 예상보다 추울때 감기예방. 단 너무 달라붙는 옷은 운동할 때 발생하는 불필요한 근육 떨림을 잡아주는 데 효과적이긴 한데 너무 운동복 같아서 일상복처럼 매일 입기에는 패션성이 떨어지고, 자외선이 흡수되기 쉬워서 약간 헐렁하게
얼굴 긁지 않기 - 이때까지 해온것중 가장 최고 난이도
통계에서 1시간에 23회 건드린다고 하는데 담배처럼 처음부터 시도하지 않던가 등의 강제적이거나 물리적으로 어떻게든 제약을 걸수 있는데 이것만큼은 영장류로 팔을 묶고 다니지 않는 이상 불가능에 가까움. 눈 비비지 않기 손톱 물어뜯지 않기 포함. 모자로 자외선 차단, 술과 설탕 안먹고 아보카도 매일 먹고 보습제, 자외선 차단제 매일 바르면 가려움증이 체감상 기존대비 80%까지는 줄어듬.
일단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는 어떻게든 참을수 있는데 유일하게 참을수 없는 상황이 잘때. 무의식적으로 얼굴뿐만이 아니라 다른곳도 긁게 됨. 하지만 다른한편으로 일 이외에 유일하게 몸이 통제되는 상황도 침대에 누워있을때 밖에 없다는 특성으로 볼때 손을 구속하는게 오히려 깨어있을때보다 더 쉬울수도 있다는 결론으로 스트랩 하나만으로도 손을 쉽게 고정할수 있고 덤으로 스마트폰에서 손을 뗄수 있고 수면자세도 정자세로 유지할수 있도록 강제할수 있음.
땀 나면 손이 아닌 팔로 닦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