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이 모든 작업은 맥이나 아이패드의 Garageband 앱을 사용하면 훨씬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맥이나 아이패드가 없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팁을 적어봅니다.
우선 반주 파일을 찾아서 다운받아야 합니다.
해외 유명 가수들의 곡들은 유튜브에 instrumental 곡들이 많습니다.
인터넷에는 유튜브 영상들을 mp3로 변환해 주는 사이트가 많습니다.
무료이지만 광고가 좀 있습니다. 여기서 mp3로 변화하여 다운받으면,핸드폰으로노래녹음하고PC로MP만들기featAudacity클리앙 준비 절반은 끝났습니다.
두번째로 Audacity를 다운받습니다. 성능은 그저 그렇지만 무료 소프트웨어입니다.
공홈이나 윈도우 store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Audacity를 설치한 후에 실행합니다. 파일-열기를 눌러 아까 다운로드 받은 연주파일을 불러옵니다.
연주파일을 틀고 핸드폰 음성녹음을 이용해 노래를 녹음합니다. 핸드폰에 연주소리가 같이 녹음되지 않기 위해서 PC의 소리는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사용하여 듣습니다.
여기서 질문, 왜 핸드폰을 사용해 녹음하는가?
요새 나오는 핸드폰 마이크가 PC에서 사용하는 저가형 마이크보다 음질이 좋아서 그렇습니다.
물론 PC에서 사용하시는 마이크가 성능이 좋으시다면 PC로 바로 녹음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좋은 마이크를 갖고 계신 분들은 저보다 이런 툴들을 훨씬 더 잘 다룰 것입니다.
노래를 녹음하고 난 후에 저장된 음성파일을 메일로 보내면 m4u(삼성 갤럭시 기준)라는 파일로 저장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Audacity에서는 이 파일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다시 인터넷을 통해 m4u to mp3 변환가능한 사이트를 찾아 노래파일을 mp3로 변환합니다.
Audacity에서 여러트랙->새로추가->스테레오 트랙을 선택합니다.
아래에 새로운 트랙이 생성됩니다. 그러면 이제 파일->열기에서 mp3로 변환한 노래파일을 엽니다.
창이 하나 더 생기면서 노래파일이 열립니다. 드래그해서 노래부분만 복사합니다.
그리고 아까 생성한 트랙창으로 이동해서 복사한 노래부분을 붙여넣습니다.
재생을 누르면 연주와 노래가 싱크가 맞지 않을 것입니다. 노래부분을 좌우로 드래그해서 연주파일과 싱크를 맞춥니다.
싱크를 맞춰도 어딘가 어색합니다. 노래에 아무런 효과가 들어가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노래트랙에서 효과를 누릅니다.
리버브 효과를 추가합니다. 기본 설정으로 추가됩니다.
리버브 버튼을 누르면 상세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자연스러운 효과를 위해 방 크기나 잔향을 조금 줄여봅니다.
일반적으로 연주소리에 비해 노래소리가 작기 때문에, 화면 빨간 박스 안에 있는 gain 설정을 플러스 쪽으로 조금 옮겨 노래소리를 키웁니다.
그러면 완성입니다. 파일->오디오 내보내기를 통해 mp3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