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시리즈인데
거의 몇년 만에 쓰게 되었습니다.
뭔가 거창하게 글을 주제를 정리하려고 하니
계속 안 쓰게 되었네요.
아래는 아무래도 글이 특수한 독자만을 대상으로 하는지라
연재때마다 밝힌 글의 독자 주의문입니다
===
1에 언급한 것과 마찬가지로 제목에 끌려 캐주얼한,영어독해력을키운다원서를읽는고행을결심한소수의사람들에게클리앙 나자신에게 신박한 방법!을 기대하며
클릭을 하신 분들은
아래사항에 동의하시는 분들의 경우 저의 타겟 독자가 아닙니다.
타겟독자: 영문 활자 매체를 자유롭게 읽는 수준을 단지 허영/과대망상이 아니라 실전적으로 이루고 싶은/이뤄야 하며
그에 따른 결심이 제대로 선 독자들
글이란 언제나 타겟 독자의 심리나 결심상태를 기준으로 가정하고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위와 아래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괜히 자존심을 내지 말고, 단지 당신에게 필요한 시각을 기준으로 쓴게 아님을 유념하고
기분만 나빠질 수 있으므로 그냥 뒤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
1> 영어는 마인드다라는 말에 화가 난다.
2> 영어는 스킬 따위에 불과하다.
3> 세상의 성취? 어디서 잘난척하고 있어. 이것도 옳고 저것도 옳다 라는 것이 우주의 진리이고, 이런 생각이 맞는 거야.
+
이 글은 원서읽기라는 행위를 단지 전공 서적을 원서 읽기라고 이해하는 수준을 이루는 것을 논하는 글이 아닙니다.
생활에서 네이티브와 같이 자유롭게 활자 매체를 자유자재로 읽고 싶은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즉 어쩌면... 이 아니라 대놓고 원서를 자유롭게 읽고 싶은 소수를 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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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과강에는 공부를 주제로 글을 쓰는데
그 글과 콜라보가 될 것 같기도 하군요.
영어 또한 이번 편을 마지막으로 영어 독해보다는 영어 자체에 대한 글을 쓰는 식으로 새롭게 연재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번글은 하나의 주제라기보다 가벼운 여러개
영어 독해에 대한 주제들을 간략히 여럿 논하면서
마무리내고 다른 영어 글로 보완해 가겠습니다.
참, 또한 빠르게 글을 쓰기 위해 존존대어를 사용 않고
쓰겠습니다.
이런 글에서 존대어를 요구하는 독자는 애초에
영어 공부를 진지하게 하려하는 독자는 아닐 것으로 보이니
내용 중심 글쓰기를 위해 비존대어체로 진행합니다.
목차:
#의식의 프랙탈, 재귀, 그리고 실용을 향해서
#영어의 노력
#영어는 머리? 타고났다? 그게 아니야.
#머리를 써야 하는 구간
#의식의 프랙탈, 재귀, 그리고 실용을 향해서
#성취의 여정은 인간의 의식 안이며 그걸 푸는 기준은 ♡♡♡이다.
이 글의 저자인 나는 이 연재글인
지난 파트2에서 영어 독해에 관한 글의 댓글에서
토론이 벌어진 바가 기억이 난다.
그 글은 '영어에는 배경지식이 중요하다' 하는 아주 유명한 주제에 대해 저자인 내가 반론한 글로, 대학 다니며 공부하는 사람들이면 이런 주제는 꽤 많이 접한 것이기도 하고
커뮤니티들에서도 나의 기억을 되짚어보면 상당히 많이 접한 주제이기도 했다.
그 글에서
어떤 유럽에서 공부중인 분이 사회문화 철학적 고찰로
영어라는 주제를 사유하려 하는지
상당히 길게 댓글을 주고 받았다.
벌써 그게 몇년전인데 사실 글쓴이인 나는
내가 쓰는 글과 전혀
핀트가 맞지 않았더라도
영어를 오랜 기간 하며 당연히 생각을 깊게 했던 주제이긴 했으므로 댓글을 넘어가진 않고 답을 했다.
단, 이것 댓글로 하는 논쟁은
단지 논쟁을 위한 논쟁에 갇힌 것임을 알았을 뿐이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바로
이 지금 소주제인
'성취의 여정은 인간의 의식 안이며 그걸 푸는 기준은 ♡♡♡이다.'를 말하려는 것이다.
나의 경우
영어라는 이 주제에 대해 확고한 주장이 있다.
언제나 모든 문제는 실용이라는 단하나의 기준으로 풀라는 거다.
위의 저 유럽 대학원 예로 보면
나의 경우는 독해라는 실용적 관점에서 접근하는데
그 반론자분께서는
문화 및 사회철학적 사유로 너무 깊숙히 간 것이 그 대화의 문제였다.
근데..그런 것은 전혀 쓸모가 없다.
나도 그 주제 잘 알고 좋아한다.
하지만 영어 독해라는 실용적 글에 댓글로 그렇게 다는 것은
다만 핀트에 어긋났다는 것이며 이게 중요하다.
독해에 배경지식 이런 것은 다 집어치우고 보면
우리는 영어를 이루기 위해 공부하지 학술이나 철학차원
사유로 공부하는 것은 별개다.
이런 관점에서
영어를 공부를 못한다는 것은 다시 말해
이런 목적의미가 혼돈적 의식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에서
비롯된다.
영어공부를 해도 안되는 사람들의 경우
그런 실력은
이런 실용 차원과 다른 목적이 서랍안에 뒤죽박죽되어
의미 혼돈이 생긴 것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진짜 영어를 실용적으로 이루고 싶은지 저런
논쟁으로 사유를 전개하며 배틀토론의 재미에 빠질 것인지 큰 틀에서 보는 메타인지가 필요하다.
이 글의 소주제는 '의식의 프랙탈, 재귀, 그리고 실용을 향해서'인데
즉 언제나 이렇게 내가 성취라는 주제에 쓸모 없는 다른 가치들의 배틀에 빠진 것과 거기서 사실 시간 낭비하며 변명하는 재미에 빠진 것은 아닌지
스스로 물어보는 메타인지에 진입하고 분별하라는 것이다.
왜냐면 영어 공부 또한 우리의 의식의 성질 안에서 하는 전쟁이며 의식의 실타래를 푸는 알고리즘은
이러한 성질에.깨어 있고 성질을 잘 아는 상태에서 실행된다.
*프랙탈 재귀? 그게 여기 왜 나오냐고?
우리가 의식에서 빠진 주제는 목적을 달성함이라는 큰 주제 안에서는 정적 변수가 아니라 역동변수다.
여기서 저자가 말하는 역동은 자기 자신에 대해 역동이라는 거야.
이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역동으로 추적해야 하니까. 다음글에 기회가 되면 더 설명하도록 하겠다.
#영어의 노력
위에 말했듯 매타인지와 의식의 재귀성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노력도 마찬가지다. 독자가 노력이라고 정의한 것이 뭔지 그걸 독자인 자신 앞에 당당하게 펼쳐서 금세공업자가 자신의 작업물을 철저히 관찰하고 두려움이 없듯
그렇게 당신이 말했던 것들부터 봐야 한다..
재귀성이 뭔지 지금은 길게 설명은 생략하고
그럼 대중이 빠진 잘못된 것부터 그냥 설명하며 예를 들자.
대중의 노력은 당연히 정적 변수로 되어 잘못되어 있는데
대표적인게
몇시간 시간 할당 등이나 연필등으로 양으로 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따진게 그것뿐이라면 효과가 없는데 정적으로 사회에서 남에게 본 기준 그대로 행위를 정했기에 스스로라는 역동 계에서는 소용이 없다.
내가 그에게는 좀 미안하지만 예로 드는 것이 있다.
몇년 전에 클리앙에 일본어와 영어를 단어를 미친듯이 예쁜글씨로 수십번 쓰고 사진 찍어 올리던 사람이 있었다.
사실 나는 이게 뭔지 안다.
그 사람은 사실 타인에게 정신적 보상을 받기 위해 보이고 싶었던 것이다.
이렇게 열심히 하면 보상이 있음과 외로움으로 그렇게 찍어 보상처럼 바란 것에서 그런 행위를 한것이다.
(그 자체를 잘못되었다는 게 아니다. 아래를 더 읽길 바란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타인과 상관은 없고 내 안의 타인이다.
그래서 필연적으로 공부의 차원이 흐트러질 수 밖에 없다.
여기서 오해받을수 있는게
타인 시선 자체나 예쁜 글씨 자체가 문제라는 게 아니다
진짜 뭐가 중요한지 안 세워서 그쪽으로 결과적으로 빠지는게 중요하단 것이다.
노트에 100번을 매일 쓴다고 영어가 늘지는 않는다.
예쁜 글씨가 문제가 아니라 그것에 시간을.들여서 잘못되었다는 거고 거기에 시간 들인다 그 자체를 내가 지적하는게 아니라
사실 지금 논의의 모든 본질은 자기가
"노력이 뭔지 정의를 논하는 의식이 부재했음" 때문에
저런 행위로 보상행위를 하고 있음.에 대한 자각이 없다는 것이다.
그 친구는 불안해서 그런 건데 당연히 잔뼈가 굵은 나는
그친구를 십분 이해하나 위에 말한 저 자각의 부재로 인해 틀렸다는 것이었다.
그러니 내가 말하는 건
자기가 뭘 하고 있고 왜 하고 있는지는 자기만이 알수 있단 것이가
하지만 가장 귀찮고 사실 두려운 것이고...
위에 금세공업자를.예를 든 것처럼 이런 자신의 요소들을
프랙탈처럼 분석해야 한다.
언제나 또한 거기에 타인과 사회를 의식하고 두려워하는 요소를 발견할 것이다. 거기서 뭐가 진정으로 남는 건지 독자가 알아서 잘 판단해야.한다.
물론 여기서도 그 분석은 기준이 실용이다.
즉 당신이.노력이라고 할때 뭘 떠올렸고 그게 실용적인가
진짜로 인과를 나눠서 자신의 머리로 분석한 적이 있는가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영어는 능력이고 머리인가?
글이 생각 외로 길어지니 짧게 하고 다음 연재에서 더 길게 풀겠다고 양해를 먼저 구한다.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다면, 영어 학습을 3살장난이 아니라면 당장 만나는 것을 중단하든가 피할수 없으면 횟수를 줄이고 영어 공부에 그 매진해야 한다.
다음 글에서 논하겠지만
성취가 안되는 가장 큰 이유는 잘못된 인식이다.
여기서 잘못된 인식이란 수단 매체가 가장 영어에서는 중요해 보인다.
수단 매체라는 말을 썼는데 내 의미는 단순하다.
뭔가를 할때 그 행위를 하는 행동이 엉터리 행동을 골랐다는 것이다.
대부분은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 자체가
불안을 위에 말한대로 타인의 시선이나 그냥 두려워서 닥치는 대로 무감각하게 게걸스럽게 먹듯이
엉터리 수단으로 영어를 대한다는 거다.
즉 자세히 이게 실용적인가 분석하는 의식 자체가 없는데
이는 인간의 원초적 불안 때문에 당연한 것이긴 하다.
하지만 진짜 이루려면 이러한 것에 대해 과감하게 인정하고 환하게 보듯 논의하고 스스로를 이끌어야 한다.
#머리를 써야하는 구간
다음 글에서 더 밝히겠다.
영어에도 그럼 머리가 필요하긴 한데 어떤 것이 있는가?
있다. 영어 공부에서도 머리가 필요하다는 것은 ...
언제나 의미가 통하게 표현을 보면 풀어서 이해하려고 하는 것을 말한다.
===다음 편에서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