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연재 글> Q:영어는 반복,암기?part2 : 클리앙

아래 내용은 이전 글에서 복붙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스킵 하셔도 좋지만 필요해서 계속

복붙할 예정입니다. 


***이 글을 읽을 때 주의점

***


1. 저는 사실 독자층을 어린 학생 독자들을 가정해서 씁니다.저의 학창시절 어디도 자문을 구할 곳 없고 심리적으로 막막하고 어려웠던 제 자신과의 다짐으로 현재 어른이 되어 글을 씁니다. 그래서 어른이신데 글이 못 마땅하시다면 사실 제가 염두 하는 독자는 아닙니다.

 물론 연세가 4,영어연재글gtQ영어는반복암기part클리앙50세면 이 글을 읽으면 안된다라는 말이 아닙니다. 나이가 문제라는 게 아니라 단지 염두해 둔 독자 층이 그러한 것이고 이는 미리 밝히는 게 좋으니까요.

2. 저의 수준은 공부 연재 글에 썼듯이 왕초보입니다. 

영어도 물론 왕초보이지만 입문자에 해당하는 분들에게 

혹시 도움이 될까 그들을 위해서만 씁니다. ㅡ 

여기서 왕초보가 뭔지 정의는 전편 글에 상술했습니다.


3. 여러분의 팁게시판의 전문가 레벨은 될수는 없지만 글을 쓰는 이유는 뭘까요? 

바로 제 이야기를 참고할 이야기로 쓰고 드린다면 여러분 스스로 바른 스승에 해당하는,

 이미 영어를 잘 성취한 분들이 누군지, 

바른 스승역할을 할 모델들을 찾을 판단 기준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댓글로 다들 혐오에 기반한 정서로 몰려다니며

 "내가 맞다" 라고 주장하는 익명의 이 혼란한 세상에서

 누가 옳은지 분별을 하는데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도 의미가 있죠. 제가 그 역할을 해보려 합니다.

이는 제 경험이 어떤 지 공유하는 것으로 독자 스스로 판단 할 퍼즐의 조각일 수 있으니 그 역할로 이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의 성취 수준은 정말 중고수분들에 비해 턱없이 낮습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다양한 수준에 대한 다양한 니즈가 있고

 저처럼 그리 화려하지 못한 낮은 수준을 가진 사람이라도

겸손하게 내가 뭘 어떻게 판단 했고 결과는 이랬다 정도의

 정보 공유도 하면 좋은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4. 댓글은 오늘부로 다시 스케줄이 바빠지기에 빠르게 못 달거나 아예 못 달수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5. 글을 브레인스토밍 형식으로 스마트폰으로 짬날때 그냥 바로 휘리릭 써서 올립니다. 이 경우 글이 스마트폰으로 한번에 써서 글이 정리되지 않고 난잡하여 욕먹을 것을 감수하고 쓰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계속 미루다가 귀찮아서 아예 안 쓰는 것보다 몇몇 분들이 글 못 썼다고 욕?을 해도 아예 몇년에 한번씩 쓰는 것보다는 필요한 분들(제가 사실 글은 어린 독자를 가정하기에 그들의 학창 시절은 사실은 참 짧기에...)에게 제 때 정보를 주는게 중요하며,

그런 효익에 비해 글 못썼다 식으로 조롱 듣기가 오히려 한번 뿐인 학창시절을 거치는 그들에게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물론 제가 숙고 후 글을 올리는게 최선이나 위와 같은 시간적&제 개인 상황적인 여러 타협점을 숙고해본 후에 결정 하는 것이니 "글이 참 구려요! 한국어도 못하니까 영어나 공부 수준도 떨어지시겠죠? 이힉ㅋㅋㅋ"식의 어느 정도의 비난은 감수합니다.

만약 글이 읽기 힘들다면 스킵이 좋습니다. 세상에 내 눈에 쏙쏙 들어오는 훌륭한 글을 읽어도 당신의 소중한 삶은 빠듯합니다. 

사실 아무리 제가 쓴 글이라도 친한 친구가 팁에 해당하는 글을 이해가 안간다고 머리 싸맨다면

저는 호통치며 '시간 남아도냐? 안 읽히는 글은 패스해라!' 라고 일갈할겁니다:)

 독자의 주관에 맡깁니다. 단 정말 말이 안 읽혀서 답답한 경우 지적해주시면 글 본 의미를 해석하든지 그 부분은 수정해보겠습니다.

6. 어떤 때는 반말체로 바뀔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번 편에 이어서 또 한번 같은 주제를 다뤄봅니다. 대신 오늘은 반말체로 좀 더 어린 독자층을 위해 친근하게 해보겠습니다. 


#영어는 반복하고 암기다?


오늘은 저번 편의 연장이니 짧게 쓸께.

저번 편에서 다뤘듯이 당연히 단순하게 말 그대로 

영어= 반복, 암기, 시간 투입

이렇게 생각하면 틀려. 

(물론 사람에 따라 그냥 직관적으로 자기가 하는 행위가 

정말 영어 공부에 적절한 경우 맞을 수도 있어

이런 사람들을 타고났다 라고 불러.

이런 분들은 어차피 이 글의 대상이 아니야

 이 글의 경우

평범한 사람들의 경우 엉터리 공부 수단&방법을 고를 가능성이 꽤 크다 라는 것이 핵심 주장이야)


언제나 구체적으로 어떤 명제도 다시 봐야 한다고 내가 강조한 바를 여러분들이

저번 연재글들에서 배워왔을 거라고 믿어. 


자 저 명제는 뭐가 잘못된거야? 지난 시간과 별개로 다시 다뤄보자. 


저 명제 문장에는 사실 "무엇을 어떻게" 등 구체적인 것이 빠져있는 셈이라서 틀린 거야. 물론 저 명제 자체도 사람마다 심상이 다르게 되므로 대부분 틀린 결론을 내리게 된다는 게 저자인 나의 주장이고. 



(사실 오늘 이 글에서는 저 명제가 왜 틀린가에 대한 설명만 

다루기에 '어떻게' 에 해당하는 내용, 즉 방법을 구체적으로 논하는 글은 아니야.)

구체적으로 그럼 "어떻게(바른 방법)"는 뭐가 있을까? 라고 질문이 떠오르지?



 

하지만 이걸 논하기에 앞서 무엇보다도 바로 독자인 여러분의 실력 수준별로 "어떻게"의 내용은 달라야 한다는 것을 먼저 말해주고 싶어.


즉 다시 말해서 구체적인 방법이란 영어 공부의 양과 시간을 논하기 앞서 정해야 하는 값인데,

이는 독자가 처한 실력 수준과 상황을 알아야 구할수 있는 값이란 거야. 독자인 니가 성적구간이나 혹은 성적과 별개로 어느 요소가 모자란지 객관적으로 추리해 내길 바라. 

(예: 나는 상위 x퍼센트의 학습능력이 있다

그리고 영어는 상위 y퍼센트인데

구체적으로 독해(혹은 리스닝)시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나는 d인거 같지만 그것도 좋지만 좌절스럽게도

인정하기 싫지만 ㅅㅅㅅ현상이 있어서 내가 원하는 능력과

격차가 있다 이걸 해결해야 할 것 같다

등등)


그 후에 이제 실력 구간별로 "어떻게"라는 내용은 극명하게 달라져



그 후에서야 이제 저 명제가(영어는 암기다&영어는 시간 투입이다) '그제서야' 성립하는 거고. 


즉 저 명제가 틀렸다 라는 말의 진의는 

사실 저 명제가 그 자체가 틀렸다 말다 아니라 인간의 비구체성으로 잘못된 결론으로 주관적으로 다다르게 된다는 것이고,


사실 이런 비구체적으로 저런 말을 보게 되는 우리의 상황에서는 잘못된 가정들이 주관적으로 개입된 상태이기에.. 


 논의 안을 자세히 보면 "주와 객"이 바뀐다는 거야. 


즉 시간 투입을 무조건 늘려 혹은 암기를 무조건 해 등은

 "바른 방법"이  그 전에 세워져 있지 않으면 

암기고 반복하고 시간을 투입 자체가 사실 어렵고

정확히 말하자면 불가능해. 


인간은 바보가 아니기에 

(물론 인간은 바른 방법앞에서도 그럴때도 많지만)

잘못된 방법은 결과가 없기에 포기하게 되기에 아예 시간 투입을 늘리고 싶어도 니 자신이 알아서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많아.

즉 잘못된 방법은 빠르게 지칠수 밖에 없어. 


그런데.. "포기 하지 말라" 라는 동서고금 진리로 받아들여지는 말이 이와 충돌하지?

성공한 사람들은 끈질기게 포기 하지 않았다 시간을 많이

투입한다 라는 말이 있잖아?


근데 아냐. 그 말은 바른 방법을 찾아 나감에 적용할 말이지

잘못된 방법을 고수할때는 당연히 쓰이면 안되겠지?


영어를 공부할때 초중수들은 당연히 잘못된 길에 잘 빠지게 돼. 언제나 명심해. 끈기와 포기 하지 않음은 

바른 길을 찾는 여정에 적용할 말이지

잘못된 방법에 고수할 말이 아니라고 했지. 이 말은 

거의 대부분 실패자는 잘못된 방법을 고수하는 경향이 있다고 역 추론도 가능한 명제가 되기도 하지.

(근데 슬프게도 잘못된 방법인데도 영어의 경우 꽤 오래하면 관성이 남는데 언어라는 것 공부가 그렇듯 귀에 걸면 귀걸이.. 식으로 되어서 영어 공부는 원래 이런가보다 혹은 응 그래도 조금씩 발전하고 있어 영어 방송에서 단어 몇개 들리긴 해! 식의 의식에 빠져 몇년를 허비할수도 있어. 나이든 30,40대 이상은 적절한 자극이 없다면 이는 더 심할수도 있고...

우리 어린 학생들은 이를 명심하자. 인생은.. 시간 쏜살같이 흐르니까.)


왜 근데 이럴까? 즉 왜 잘못된 길이라는 게 성립할까? 

저자의 나의 저 위의 결론의 근거는? 

이렇게 물을 수도 있는데 이는 간단히 밝히고 나중에 설명할께.

 "모든 일은 순서가 있다. 그래서 무작정 시간을 투입하고 암기를 하고 반복을 한다고 할때 인과의 순서를 어긴 행위는 자연계에서 철저하게 냉혹할 정도로 무결과를 낳는다"

이 자연계라는 표현을 잘 알아두고 냉혹하다는 표현도 잘 뜻을 알길 바라. 


자 이제 저번 글의 진의를 좀 더 구체화했으니 

예시를 들며 마무리해볼까?


저자인 나의 경우

크게 세 가지 정도 아주 잘못된 길에 빠졌는데 그 중 첫번째를 들어볼께.


형(독자에 따라 오빠)의 경우 

학창 시절 영어 뉴스가 좋다고 해서 거의 1년간을 빠짐없이 같은 뉴스를 반복해서 들었고, 영화 대사를 많은 양을 암기했어. 근데 원하는 결과는 절대로 나오지 않았어. 왜 그런지 위의 글을 잘 보고 생각해보길 바라. 


마지막...

영어를 하는 사람들은 크게 두가지 군집체가 있어.

하나는 영어 학습 운명론자로 영어는 할놈이 정해져 있다 식으로 말을 이렇게는 안해도 해도 안된다 식으로 말하는 군집체가 있고 당연히 우리는 이는 피하지.

두번째는 이제 오늘 내가 강조할 사람들로, 그냥 영어는 열심히 하면 된다 식으로 갑자기 학교에서 선생님이 "공부 안 하는 쉬ㄲ들 노력해 노력!!!" 씩씩대는 식으로 글에 감정 드러난 댓글이나 글들 본 적 많을 거라고 믿어. 그런 사람들이야.

아무튼 단순히 이런 두번째 유형의 군집 사람들이 믿는대로 해서도 큰 시간 낭비를 할수 있으니 유의해야 함이 오늘과 그 전 글의 글 주제야.


다음편은 그렇다면 이 어떻게를 세울때 원리로 작용하는 것에 대해 논해볼께

다음 편에서 또 보자!


아무거나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