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조금 넘은 이야기 입니다.
거실 tv를 팔아치웠다가 다시 복구하면서 빔프로젝터를 사기로 결정합니다.
저는 제품의 성능을 결정할 때 정확한 용어로 정의되지 않는 추상적 표현이나 근거 없는 표현을 사용하는 걸 싫어합니다.
예를 들어 스피커를 사는데 해상력이 좋고,빔프로젝터고르기featChatGPT클리앙 펀치감이 뛰어나고, 풍성한 소리가 느껴진다 같은 표현들이요.
요즘 분들 스피커를 고를땐 당연히 3way co-axial 이냐,FR 은 +-3db@85SPL에 지향성은 어떻고 Fundamental 대비 harmonic/ multi-tone distortion 등의 상식적인 비교가 나오잖아요? 소리가 나쁘면 선재나 파워케이블 바꾸던 고대와는 다르게 방배치와 측정치를 보고 대역별 딥과 피크를 완화시키고, 뭉친 Decay를 펴는 등 룸어쿠스틱스 등을 먼저 고려하기도 하구요.
TV는 뭐 말할 필요도 없죠. rtings 모르는 분 계신가요? 클리앙 정도 되면 열에 아홉은 다 아실겁니다.
그런데
빔프로젝터는 아직 2000년대 초반처럼 고르더군요.
가장 큰 문제는 정확히 계측해서 리뷰하는 곳이 정말 드물다는 것이고, 리뷰할 능력이 있는 업체들도 자기들이 빔프로젝터를 팔아먹을 때 필요한 것만 써먹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성능이 나쁜 빔프로젝터를 바가지 쓰면서 비싸게 사는 분들이 안타깝고 시장 전체의 발전에도 도움이 안되는 것이라... 알기 쉽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대충 아는 내용을 자세히 쓰려니 이것 저것 찾아봐야 할텐데 귀찮습니다.
글쓴 이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실 글 쓰는게 귀찮아 이게 클리앙 가입 10년 6개월만의 첫 글입니다.
원래라면 취미용으로 인터넷 글 몇개 봤다고 아는척 쓰기도 그렇고, 쓰다가 말거나, 다 썼어도 그림 한장 없이 안누르실게 뻔한 레퍼런스 링크만 잔뜩 달릴 그럴 글이었겠습니다.
그런데 ChatGPT라는게 나왔다고 합니다. 시험삼아 내용들을 물어보니 오... 대부분 맞습니다. 디테일이 조금씩 틀리긴 하지만요.
그러니 초보자 분들을 위한 내용으로는 충분해보입니다.
그래서 아래는 그 결과물이고, 마지막에 요약 겸 보충설명을 달았습니다.
1. 프로젝터를 선택할 때 다음 요소를 고려하십시오.
밝기: 조명이 밝은 실내에서도 선명하고 밝은 이미지를 보장하는 높은 루멘 등급의 프로젝터를 찾으십시오.
해상도: 해상도가 높을수록 이미지가 더 선명하고 상세해집니다. 최소 1080p 해상도의 프로젝터를 찾으십시오.
명암비: 명암비는 프로젝터가 표시할 수 있는 가장 밝은 흰색과 가장 어두운 검은색 간의 차이입니다. 명암비가 높을수록 더 생생하고 사실적인 이미지가 나타납니다.
투사율: 투사율은 프로젝터와 화면 사이의 거리를 이미지 너비로 나눈 값입니다. 이렇게 하면 프로젝터를 스크린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뜨려야 하는지 결정됩니다.
연결성: 스트리밍 스틱, 게임 콘솔 및 노트북과 같은 다른 장치에 연결하기 위해 프로젝터에 HDMI, USB 및 무선 기능과 같은 필수 연결 옵션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비용: 예산을 고려하고 다양한 모델의 기능과 가격을 비교하여 가장 적합한 것을 찾으십시오.
* 빔프로젝터와 tv나 모니터의 가장 큰 차이점은 빔프로젝터는 스크린에 반사 되는 것을 본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밝기, 명암비 심지어 해상도 까지 주변광과 스크린의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암실 처리 다음으로 스크린 선택이 중요합니다만 너무 길어지니 다음에 기회가 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스크린 업계는 빔프로젝터 뺨치도록 더 깜깜이입니다... CLR이 아닌데 제품명을 CLR로 적거나, 중소 제품들은 가장 중요한 peak Gain과 half gain angle은 얼마인지 알 수도 없고요....
단, 이것 하나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스크린의 gain이 클 수록(잘 반사할수록) 좋은 것이 아니므로 용도에 맞게 잘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2. 프로젝터 구분(1)
UST(초단초점) 프로젝터와 장초점 프로젝터는 서로 다른 유형의 환경과 용도에 맞게 설계된 두 가지 유형의 프로젝터입니다.
UST 프로젝터는 스크린에 매우 가깝게 배치하고 여전히 큰 이미지를 생성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투사율이 짧아 짧은 거리에서 큰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프로젝터와 스크린 사이의 공간이 제한된 작은 방이나 공간에서 사용하기에 이상적입니다. 또한 사용자가 이미지에 그림자를 드리우지 않고 화면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으므로 대화형 화이트보드 및 게임 설정에 적합합니다.
반면에 장거리 투사 프로젝터는 스크린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배치해도 여전히 큰 이미지를 생성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투사율이 길어 멀리서도 큰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프로젝터와 스크린 사이에 많은 공간이 있는 넓은 방이나 공간에서 사용하기에 이상적입니다. 또한 시청자가 큰 이미지를 보면서도 화면에서 멀리 떨어져 앉을 수 있기 때문에 영화관 설정에 적합합니다.
요약하면 UST 프로젝터는 공간이 제한된 작은 방이나 공간에 가장 적합하고 장거리 투사 프로젝터는 프로젝터가 스크린에서 더 멀리 떨어져야 하는 큰 방이나 공간에 가장 적합합니다.
* 가장 큰 요인은 배치하는 공간이죠. (암실 여부, 거리, 설치 및 연결 편의성 등)
3. 프로젝터 구분(2)
DLP(Digital Light Processing): DLP 프로젝터는 수백만 개의 작은 거울을 사용하여 색상환을 통해 화면에 빛을 반사합니다. 높은 명암비와 뛰어난 색상 정확도로 유명합니다. 또한 수명이 길고 상대적으로 유지 보수가 적습니다. 그러나 DLP 프로젝터는 화면의 밝은 물체 주위에 무지개색 후광이 보이는 "무지개 효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은: 수은 프로젝터는 수은 증기 램프를 광원으로 사용합니다. 높은 밝기와 뛰어난 색상 정확도로 유명합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유지 보수가 적고 수명이 깁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비싸고 상당한 양의 열을 방출할 수 있습니다.
램프: 램프 기반 프로젝터는 전통적인 할로겐 램프를 광원으로 사용합니다. 저렴한 가격과 교체 용이성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수명이 비교적 짧고 전구를 자주 교체해야 합니다. 또한 다른 기술보다 색상 정확도와 명암비가 낮습니다.
LCD(Liquid Crystal Display): LCD 프로젝터는 액정 패널을 사용하여 프로젝터를 통과하는 빛의 통과를 제어합니다. 뛰어난 색상 정확도와 고해상도로 유명합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유지 보수가 적고 수명이 깁니다. 그러나 개별 픽셀 사이의 선이 화면에 표시되는 "스크린 도어" 효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이러한 각 기술에는 고유한 장점과 단점이 있으며 최상의 선택은 특정 요구 사항과 선호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그냥 DLP프로젝터를 사시면 됩니다.
4. 화질
프로젝터에서 화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해상도이며 그 다음이 밝기, 명암비, 색상 정확도 순입니다.
해상도는 이미지를 구성하는 픽셀의 수를 의미하며 해상도가 높을수록 이미지가 더 선명하고 세밀해집니다.
루멘 단위로 측정되는 밝기는 조명이 밝은 실내에서 프로젝터가 이미지를 얼마나 잘 표시할 수 있는지를 결정합니다. 높은 루멘 등급은 선명하고 밝은 이미지를 보장합니다.
명암비는 프로젝터가 표시할 수 있는 가장 밝은 흰색과 가장 어두운 검은색의 차이입니다. 명암비가 높을수록 더 생생하고 사실적인 이미지가 나타납니다.
색상 정확도도 중요하며 실제와 같은 색상을 표시하는 프로젝터의 기능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는 특정 분위기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색상을 사용하는 영화 및 TV 쇼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 주 시청하는 컨텐츠에 따라 유사4k 해상도 지원하는 빔프로젝터 보다 네이티브 FHD에 명암비와 색상이 좋은 프로젝터를 사시는 게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 어느 수준 이상의 제품들에서 가장 중요한 건 명암비와 색영역입니다.
4-1. 밝기
프로젝터의 Dolby Vision 대상 밝기 수준은 일반적으로 약 14-16ftL(피트-램버트)입니다. 화면 밝기가 주변 어둠과 거의 같아야 하는 어두운 방에서 HDR 콘텐츠를 최적으로 시청하기 위해 권장되는 수준입니다.
프로젝터에 권장되는 ftL 수준은 화면 크기, 시청 거리 및 실내 주변 조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실내에 주변광이 많은 경우 추가 조명을 보정하고 이미지가 계속 표시되도록 하려면 더 높은 ftL 수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부 프로젝터는 목표 ftL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여전히 Dolby Vision 콘텐츠를 올바르게 표시할 수 있으므로 이는 엄격한 요구 사항이 아니라 목표라는 점을 유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Dolby Vision 지원을 위해 프로젝터를 평가할 때 명암비, 색상 정확도 및 해상도와 같은 다른 요소를 고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값은 일반적인 지침이며, 요구 사항이 다를 수 있으므로 특정 콘텐츠 공급자의 권장 설정도 확인해야 합니다.
* 너무 밝으면 블랙플로어가 올라가거나 색이 틀려서 오히려 안좋습니다.
* 일반적인 장면에서 14~16ftL이 기준이고, HDR 피크를 위한 여유분까지 30ftL 이상이 되면 좋습니다.
암실이라면 많이 쓰이는 0.6 gain CLR방식(제품명이 아님) 120인치 광학 스크린에서 2000~3000 ANSI lumen 이 나오는 기기라면 30ftL 도 충분히 나옵니다. 레이저 밝기 조절이 안되는 제품의 경우 오히려 너무 밝아서 문제가 되는 상황도 생깁니다.
4-2. 명암비
ANSI(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 콘트라스트는 검은색과 흰색 사각형이 번갈아 나타나는 패턴을 표시하고 둘 사이의 밝기 차이를 측정하여 프로젝터 또는 기타 디스플레이 장치의 명암비를 측정합니다. 이 방법은 프로젝터의 성능을 보다 세밀하게 고려하기 때문에 전체 화면의 흑백 이미지를 사용하여 명암비를 측정하는 것보다 정확하다고 여겨집니다.
FOFO(Full On, Full Off) 콘트라스트는 풀 필드 화이트 이미지와 풀 필드 블랙 이미지 간의 밝기 차이를 측정하여 명암비를 측정합니다. 이 방법은 프로젝터의 성능을 보다 자세하게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ANSI 명암 대비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일반적으로 ANSI 콘트라스트는 프로젝터의 성능을 보다 자세하게 고려하기 때문에 프로젝터나 다른 디스플레이 장치의 명암비를 측정하는 보다 정확한 방법으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ANSI 및 FOFO 대비 측정 모두 주변광 및 기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제조업체마다 명암비를 측정하는 데 서로 다른 방법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서로 다른 프로젝터 간의 명암비를 비교하고 프로젝터를 사용할 방의 조명 조건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chat gpt의 답변과는 다르게 ansi 명암비는 영향이 미미합니다. 가변 레이저, 가변 초점 등의 기능을 끈 상태의 fofo명암비와 블렉레벨이 가장 영향을 크게 줍니다.
* 현행 기기의 기준점을 세워드리면 네이티브 명암비(FOFO Contrast)가
약 500:1 저렴한 포터블 기기
약 1000:1 저가형 기기 / 구형 플래그쉽 제품 / 신형 포터블 제품
약 2000:1 신형 보급기 / 국산 브랜드 하이엔드 기기
3000:1 이상은 ALPD 3.0 이상 사용 제품 (펭미, 샤오미), 엡슨 고급기
10000:1 이상은 다른 레벨에 있는 JVC제품들입니다...
가격이 천만원 이하인데 몇만대 1 이런건 다 뻥입니다...
* 다이나믹 명암비 어쩌구는 해당 기술의 상황별 완성도를 측정하기엔 애로가 있어 주관적인 서술형 리뷰에 의존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 암실 및 반사광 처리를 했냐 아니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아래 그림 참고 하세요. 스피커처럼 룸 영향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ANSI contrast는 외부 환경의 요인이 너무 크고 영향이 미미하므로 일반적으론 고려하지 않습니다.
참고 링크:
http://cd.hd199.com/#/pages/thread/thread?id=1933659&path=myzhuti
4-3. 색영역
HDR(High Dynamic Range)은 화면에 표시되는 이미지에서 더 넓은 범위의 색상과 밝기 수준을 허용하는 기술입니다. HDR에서 사용되는 색 공간은 BT.2020(Rec. 2020) 색 공간입니다.
BT.2020(Rec. 2020) 색 공간은 초고화질(UHD) TV 및 비디오의 표준입니다. 이전 표준인 Rec보다 더 넓은 색 영역을 정의합니다. 709, HDTV에 사용됩니다. BT.2020 색 공간은 빨강, 녹색 및 파랑의 더 많은 음영을 포함하여 더 넓은 범위의 색상을 표시할 수 있어 보다 생생하고 생생한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BT.2020 표준은 Rec라고도 합니다. 2020년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UHDTV 표준으로 채택하면서다. 오늘날 대부분의 콘텐츠는 아직 이 색 공간에서 사용할 수 없지만 점점 더 많은 영화와 TV 시리즈가 이 색 공간으로 제작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일부 프로젝터 및 디스플레이는 이 색 공간을 재현할 수 있지만 특정 장치에 따라 다릅니다.
요약하면 HDR 기술은 화면에 표시되는 이미지에서 더 넓은 범위의 색상과 밝기 수준을 허용하며 HDR에서 사용되는 색 공간은 BT.2020(Rec. 2020) 색 공간입니다. 이전 표준보다 더 넓은 색 영역을 정의하여 더 생생하고 생생한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 트리플 레이저 제품으로 사시면 됩니다. 다만 밝은 화면에서 빛부스러기(레이저 스펙클)이 보이는데 최신 모델로 갈 수록 덜합니다만 시청 환경(주변광, 시청거리, 개인별 동공 크기 등)에 따라 거슬리는 정도가 다릅니다. 단점은 항상 밝은 장면에서 더 잘 보입니다.
* 대부분의 PQ 컬러그레이딩 단계에서 P3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 정도로도 충분하다는 분들이 계신데 사실입니다.
* 그런데 가끔 Rec.2020로 된 다큐멘터리, 3d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선 초현실적인 컬러를 볼 수가 있습니다.
일반 oled TV 대비 (트리플레이저)프로젝터의 거의 유일한 장점이기도 하구요.... 그러니 oled TV사세요...
* 단적으로 현재 대부분의 컨텐츠가 P3 범위 안에 있지만 HDR 캘리브레이션 때 목표 색 공간을 DCI-P3 로 하면 아래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 처럼 채도(saturation)뿐만 아니라 색조(hue) 등이 틀어집니다. 이 경우 별도의 비디오 프로세서로 변환을 해야 정확해집니다.
* Rec.2020 체감 테스트로 유명한 인사이드 아웃의 레인보우 유니콘... 실제로는 여러분의 모니터로 보는 색상이 아닙니다
4-4. HDMI 2.0b? 2.1? 2.1a?
HDMI 2.0은 HDMI(High-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규격의 버전으로 4K 해상도와 HDR(High Dynamic Range) 영상을 지원할 수 있지만 HDR 4K 10비트에 관해서는 HDMI 2.1에 비해 몇 가지 제약이 있습니다.
HDMI 2.0은 최대 60Hz에서 4K 해상도를 지원하므로 대부분의 4K 콘텐츠에 충분하지만 120Hz와 같은 더 높은 프레임 속도에서는 4K 해상도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또한 HDR 콘텐츠에 사용되는 BT.2020 색 공간을 포함하여 더 넓은 색 영역을 지원합니다.
HDMI 2.0은 10비트 색 심도를 지원하여 각 기본 색상(빨강, 녹색, 파랑)의 1024가지 음영과 최대 4000니트의 밝기 범위를 허용합니다. 이렇게 향상된 비트 심도는 8비트에 비해 원본 이미지를 더 잘 표현하지만 HDMI 2.1에서 지원하는 12비트 PQ보다 여전히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HDMI 2.0은 최대 18Gbps의 대역폭을 지원하여 대부분의 4K 비디오 및 오디오 콘텐츠 전송에 충분하지만 일부 HDR 콘텐츠에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더 자세한 이미지와 고품질 오디오를 포함하여 데이터 전송에 일부 제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프로젝터와 디스플레이가 Dolby Vision의 더 넓은 색 영역과 더 높은 밝기 범위를 재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구매하기 전에 장치의 사양을 확인하여 Dolby Vision과 호환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해당 기능을 활용하려면 콘텐츠를 Dolby Vision으로 인코딩해야 합니다.
* 현재 유사4k 제품들은 4k 120hz 지원을 안합니다. 그러므로 hdmi2.1은 필요없으나 있으면 좋습니다.
* 신기술과 신제품은 대부분의 경우 더 좋습니다.
* Barten Threshold 아래는 아티펙트가 안보임, 위는 보이는 겁니다. 밝은 장면일 수록 기존 감마는 비효율적입니다.
앞으로 8k 시대가 오면 대부분의 컨텐츠는 12bit PQ로 갈 거고 그 때 가서 또 새로 사시면 됩니다.
5. TI의 DMD
DMD(Digital Micromirror Device) 4K XPR은 고해상도 이미지를 허용하는 특정 DLP(Digital Light Processing) 프로젝터에 사용되는 기술입니다. DMD 4K XPR은 표준 1080p 프로젝터 해상도의 4배인 4096 x 2160 픽셀의 해상도를 허용하는 Texas Instrument의 DLP 기술의 고급 버전입니다.
DMD 4K XPR의 핵심 요소는 거울 밀도가 더 높은 고급 디지털 마이크로미러 장치를 사용하여 더 많은 픽셀을 화면에 투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더 큰 화면에서도 더 선명하고 상세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DMD 4K XPR 프로젝터는 진정한 4K 해상도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즉, 기본적으로 4096 x 2160 해상도 콘텐츠를표시할 수 있습니다. 4K UHD 해상도인 3840x2160보다 높은 해상도로 보다 세밀한 영상 재현이 가능합니다.* 비슷하게 표현합니다.
DMD 4K XPR 프로젝터는 고급 제품으로 간주되며 다른 프로젝터 옵션보다 더 비싼 경향이 있습니다. 고품질 이미지가 필요한 홈 시어터 설정 및 전문적인 사용에 이상적입니다.
DMD 4K XPR 기술은 매우 높은 해상도의 이미지를 제공하지만 몇 가지 제한 사항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색상 정확도와 명암비는 다른 기술만큼 좋지 않을 수 있으며 "무지개 효과"가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 시중에 나와있는 소비자용 프로젝터는 대부분 유사4k이고, 소비자용 네이티브 4k 프로젝터는 jvc, sony 하이엔드 제품군에만 있습니다.
이번CES에 공개된, 올해 말부터 8k라고 광고하면서 나올 제품들이 네이티브 4k 해상도입니다.
실제 보이는 해상도는 네이티브4k > 유사4k > 네이티브 fhd > 유사 fhd(포터블 제품군) 입니다.
해상도와 선명도 또 다른데 잘 만든 레이저DLP> 원가절감한 레이저DLP >> 기타 방식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갑자기 결론입니다.
- 모델명 숫자가 높다고 좋은게 아니고, 가격이 비싸다고 좋은 제품이 아닙니다.
- 구형 고급 제품은 사지 마세요. 극단적으로 200만원짜리 구형 중급기는 1kg도 안되는 신형 포터블 프로젝터 보다 못한 화면이 나올 수 있습니다.(단, 해상도 제외)
- 검증된 신형 DLP를 사세요.
- 아래 웹사이트에서 측정치를 보고 사세요. 국가별 모델명이 달라 회사명을 치면 이름만 바꾼 기기들도 가끔 보입니다. 발매 지역에 따라 이름이 같아도 전혀 다른 성능인 경우도 있지만요.
https://www.mondoprojos.fr/
- 위 사이트는 현재 측정치를 공개하고 리뷰하는 거의 유일한 곳입니다. 원래 있던 샵 연동 사이트에서 쫓겨나서 새로 만든 개인 웹사이트이구요. 앞광고 제품도 성능이 나쁘면 대놓고 레드카드를 줘서 특정 브랜드는 이 사이트에 리뷰 물건 안줍니다.
- 위 사이트 리뷰를 참고했을 때 가격대별 추천드리는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JVC 제품군 > Epson LS12000B> Formovie Theater > LG 710pw > Philips Screeneo U5 > Benq TH690ST> fengmi S5
- 국내 정식 발매품은 굵은 글씨로 표시하였고 제품 버그, 고질병은 알 수 없으므로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 2023년 3월 이후 보시는 분들은 이 항목은 그 땐 그랬지 같은 느낌으로 봐주세요.
- 제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제대로 전달이 되었다면 810pw와 710pw 중 뭘 구매해야 지 쉽게 선택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 대부분의 빔프로젝터는 아무리 성능이 좋고 비싼 제품이라도 버그 덩어리에 고질병에 엉망진창일 수 있습니다. TV사세요...
- 빔프로젝터는 암실에서 보는 것을 기준으로 만들어졌습니다. CLR이니 광학스크린이니 해도 그냥 형광등 아래에서도 보인다. 벨벳으로 안둘러도 나름 괜찮다 정도인거죠. 좋은 화면으로 보인다가 아닙니다. TV 사세요....
- 이 게시물의 내용은 비전문가의 주관적 의견이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림 출처 및 참고 웹사이트
- ChatGPT
- The Perceptual Quantizer: design considerations and applications, Timo Kunkel, Dolby Systems
- https://www.mondoprojos.fr/
- https://www.avsforum.com/
- http://hd19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