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에 30분 만에 가장 효과적으로 영어 공부하는 법. : 클리앙



저는 20대 때 알바로 영어강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출퇴근길에분만에가장효과적으로영어공부하는법클리앙 썼던 저만의(?) 방식인데요. 반응이 좋았었고요. 그 방법을 공유합니다. 



영어 좀 하신다는 분들, 다양한 의견 부탁 드립니다. 



EBS 에서 ㅇㅌㅇ을 구매했습니다. 

이유는 2가지인데요


1) 매일 공부할 수 있다.

2) 내용이 생각보다 쉽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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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공부합니다. 




1. 가장 먼저, 한국말을 보고 영어로 바꿉니다.  (영어 지문을 보지 않습니다) 

- 이 때 구조공부와 어휘 공부를 하게 됩니다. 

- 영어는 보통 '주어+'동사'가 가장 먼저 나옵니다. 

그리고 뒤에서 수식하거나, 필요에 따라 앞에서 수식하죠. 

(너무 설명하면 영어강의가 되어버리니, 이렇게 까지만 말할게요)



2.  한 번 쭉~ 듣습니다. (영어 지문을 보지 않습니다)

- 이 때, 그냥 넋 넣고 들으면 안됩니다. 

- 내가 만들었던 문장하고 비교하면서 듣습니다. 

- 주어랑 동사를 먼저 잡으려고 노력합니다. 



3. 한 문장씩 듣습니다. (영어 지문을 보지 않습니다)

- 안 들리면 반복해서 듣습니다. 

- 3번 반복해서 듣는데도 안들리면, 안 들리는 겁니다. 다음 문장으로 넘어갑니다. 

- 그냥 발음만 따라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발음하고 다르거나 / 

연음때문에 안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enough라는 단어를 '이너프' 라고 읽지 않죠)



4. 이제 영어 지문을 보며, 다시 듣기를 합니다.

- 내가 만들었던 문장과 진짜 답과 비교합니다. "아.. 이렇게 문장을 만들 수 있구나.." + " 아.. 이런표현이 있구나.."

- 내가 안 들렸던 문장들을 확인합니다. "아..이 단어는 이렇게 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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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끝났습니다. 

여기까지 하면, 우리는 다음과 같은 공부를 하게 된 것입니다. 


1. 한국말을 영어로 바꾸면서 -> 구조와 어휘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2. 한 문장씩 들으면서 -> 듣기와 발음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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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끝이 아닙니다. 2가지를 더 해주시면 됩니다. 


1. 영어 지문을 안 보고,  한 문장 듣고 -> 따라 말하고  + 한 문장 듣고 -> 따라말하고 

2. 그리고 나아가 지문을 통으로 외웁니다 (생각보다 길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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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는 것은 정답이 아닙니다. 

영어 공부하는 방법 중에 하나인 것이죠.


또 다른 의견이 있으신분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여기까지 읽어주셔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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