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조 이전~
보노보노 님의 글들의 향연에 감명(?) 받아..
한창 예전에 유행했전 전설의 명기 amperior 를
balanced로 개조했던 글을 올려봅니다 ㅋ
Amperior를 손쉽게 balanced 로개조 할 수 있습니디.
개조방법은 아주 쉬워요 ㅋㅋ
hd600케이블의 컨넥터와 amperior의 양쪽 이어컵에꽂는 단자가 호환이 되서
기존케이블 부 를 탈거 하고 hd600용 balanced케이블 을 꽂아 주면 됩니다.~~
amperior이어컵의 단자꼽는곳이 위로
향해있으므로 헤어밴드에서 이어컵 빼서 반대
방향으로 꽂아서 hd600호환 밸런스드 케이블을 꽂아주면 됩니다 ㅋㅋ
기존케이블은 꽂는곳은 이어컵 위쪽에있어서 이어컵을 빼서 반대반향으로 돌린후
재결착후,
케이블이 이래로 향하게 꼽으시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부분 입니다
저 나사를빼고 보면
이렇게 보기싫게 남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저부분을
이런 스티커의 검은부분으로 마감 하려했으나
붙이는 부분이 평평하지 않다보니 붙이기도 힘들고 붙여도 반듯하게 평평하게 보이지않을것 같더군요
그래서
얇은 플라스틱 판(?) 을잘라 양면 스티커로 붙인후
검은 스티커로 마무리 했습니다 ㅎㅎ
하지만 밋밋하지요?
이럴때쓰라고 Hi-Res 가 있는것 아니겠습니꽈? ㅋㅋ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ㅜㅋㅋ
(호옥시 스티커가 탐나시나유? ㅋㅋ - 알구게: 아뭏든 Hi_Res 입니다. 1900원으로 고~오 음질을 ㅎㅎ : 클리앙 (clien.net))
여윽시~! Hi-Res 만족 스럽 군요 ㅋㅋ 음질도 hi-res로 향상? ㅋㅋ
Hi-Res 의 향연~~
ㅋ 소리도 여윽시 balanced 이군요~
제가 예상했던 딱 그만큼~~
ㅋㅋㅋㅋ
unbalanced 에서 balancd로 가면
뭐랄까 이 비유가 딱맞는진 모르겠지만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간것같은 느낌이 납니다.
스테인레스 강 칼 끼리 챙챙 부딫히는 느낌이랄까..
아니면 와인잔 부딪힐때 쨍 하는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이 더 들어서 더 선호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잠시 들어보니 예상한것처럼 좋아지던데
좀 진득히 며 칠 더 들어보니
Balanced 로의 변화가 너무 드라마틱해서
들으면서도 이게 맞나? 잘못느끼는거아닌가 싶은데..
(다른 이헤폰들은 이정도는 아니었음)
좀전에 원래 기케로 대강꼽아서 들어보니 차이가 확연하네요 ㅎㅎ
성향이 완전 비뀐느낌입니다
고음과 보컬이 확 앞으로 튀어나와 선명하고 깔끔합니다ㅎㅎ
해상력, 분리도는 당연히 올라가게들리고
기존 갖고있던 다이니믹함이나 단단함 등은 있지만
저런부분이 두드러져 이전의 특징은 많이 퇴색된 느낌입니다 ㅎ
하지만 그 느낌이 나쁜게아니라
두~ 세 체급 올라가버린 느낌이네요 ㅎㅎ
제가 밀폐형 헤드폰중 hd660s2 와 쌍으로 같이 갈수있는걸 찾고있었는데..
그야말로 등잔 밑이 어두웠던 느낌이네요
제가 느끼기에 진동판 크기의 한계와 그로 인한 차이는 있지만 가지고있는 hd569 보다는 분명 상위급의 소리 입니다.
추가 - 아 약간 그~ n5005 헤드폰 버젼 같은느낌도 납니다.
고음형 혹은 보컬형 해드폰을 많이 들어보진 못했지만
이 정도면 고음형 혹은 보컬형 해드폰으로 봐도 되지읺나싶네요 ㅋㅋ , 본래 기본기인 다이나믹과 단단함도 있는? ㅋ
여성보컬 노래듣는데 ㅎㅎ
듣도보도못한 미친 소리가 나서
다시 글을 올릴수밖에 없게돼네요 ㅎㅎ
제가 기 백만원짜리 해상력 쩌는 헤드폰들을 못
들어봐서 그런가..
너무 좋습니다 ㅋㅋ
온 이어만 아니었음 ㅠㅠ ㅋㅋㅋ 더좋았을텐데요.
amperior 가지고 계시고 취향이 비슷하시다면
밸런스드로 바꾸시길~~
두번바꾸세욬 ㅋㅋㅋ
아뭏든
Hi-Res Amperior 입니다
암유~~
hi-res이지유~~ 암~~유!! 그랗쥬? ㅋㅋㅋㅋ
#추가
balanced 란?
balanced 방식은 시그널 전송시에 역상인 패어 시그널을 함깨 보내는 방식입니다.
전송과정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제거할 수 있어 언밸런스보다 노이즈에 강합니다.
따라서 추가 볼륨 확보에 용의합니다.
일반적으로 밸런스 출력이 언밸런스 출력보다 출력하는 힘이 더 강합니다.
큐델릭스 기준 언밸런스 출력이 1V~2V인데
밸런스 출력은 2V~4V 입니다.
밸런스와 언밸런스는 단자도 다릅니다.
언밸런스는 3.5mm, 6.3mm 단자를 많이 쓰지만
밸런스는 2.5mm, 4.4mm 정도 많이 씁니다.
하지만
3.5 to 2.5 (언밸런스->밸런스드)이런건 안됩니다.
그런 제품도 없고 언밸런스 단자를 밸런스 출력에 꼽으면 고장납니다.
반대로 4.4 to 3.5 (밸런스드-> 언밸런스) 는 가능합니다..
(밸런스 단자를 언밸런스 출력에 꼽는건 문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