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상대방 과실 100%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상대방 자동차보험으로 자동차 수리와 통원치료까지 마칠 수 있었지만 가입해놓은 운전자보험에서 추가로 보상받을 수 있는 건 없을까 보험 약관을 확인해 봤습니다.
운전자보험 약관을 확인해 보니 자동차 사고 부상 보장으로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급수에 따라 지급 금액이 달라지는데,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의 부상 등급을 확인해보니 팔다리의 단순 타박, 손가락과 관절 염좌는 14급으로 분류되어 2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보험금 신청도 홈페이지에서 별도 서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사고 처리 보험사와 접수번호만 입력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이틀 만에 보상금을 지급받았습니다. 편리한 절차로 빠르게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어요.
예전에도 비슷한 사고로 차량 수리와 통원 치료를 받은 적이 있었지만, 당시에는 운전자보험의 추가 보상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해 보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혹시 저처럼 운전자보험 가입하시고 보상은 못 받으시는 분들 계실까 봐 정보 공유 차올려봅니다.
출처는 제 블로그인데 신청 방법과 사고 등급에 대해 추가로 작성해뒀지만, 광고가 민감하신 분들께서는 클릭을 삼가주세요.
다들 안전운전하시고 즐거운 연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