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보관 : 네이버 카페
♣ 면책사항 (Disclaimer) ♥
저는 인문학을 전공했을 뿐,주간코로나월주 관련 지식이 전무한 사람입니다.
댓글로 의견을 주시더라도 제가 대답할 수 없는 영역이면 답을 드릴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또 저는 출처에 있는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여러분과 함께 볼 뿐, 해당 데이터에 대해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요약
3주 연속 확진자 발생 증가 (+33,957, +22.2%)
일평균 위중증 환자 / 주간 사망 합계 43 (+2)
수도권, 3주 연속 발생 증가 +11,637 (+15.9%)
비수도권, 4주 연속 발생 증가 +22,327 (+28.0%)
10대에서 전체 증가분의 3분의 1가량 증가.
1. 주간 코로나19 발생
평일 기준으로 지난주 대비 하루에 6천 명씩 확진자가 더 발생하는 셈입니다.
그래도 방역당국에서 뭔가를 내놓을 리는 만무할 테고,
언론에서도 다른 기사거리가 많으니까 코로나를 다루지는 않겠지요.
수요일에 방역당국에서 내놓을 논평은 어떨지 이제 눈에 선합니다.
"확진자는 증가했으나 사망자 발생은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음을 고려"하여 위험도는 또 낮음으로 "26주째 유지"하겠지요.
1.1. 60세 이상 확진자
위중증 환자의 85% 내외, 사망자의 95% 내외를 차지하는 60대 이상 확진자 수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1.2. 연령별 확진자
이번 주 확진자 가운데 10대의 증가가 두드러졌습니다.
전체 확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을 뿐더러 지난주 대비하여 1만여 명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0월 3주차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2월 3주에 정점을 맞았던 '오미크론 3차 유행'과 비교해 보면,
이번 주 60세 이상 확진자, 10-30대 확진자 수치는 그 시작점인 10월 3주, 4주차 수치에 거의 근접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감염병 자문위원회'는 새로운 유행을 경고할 수 있을까요?
이래저래 고려할 일이 많아서 그러기는 힘드리라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이것저것 따지느라 제 할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을 '정치 방역'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