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주간소식지
<안내 말씀>
독자여러분이 문서를 읽기 편하시도록 각종 안내사항을 문서 맨 아래로 내렸습니다.
그런 까닭에 "머리말"이 문서 맨 뒤로 가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널리 양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 (527개 기관 신고분)
| 주간 신고 확진자 (A) | 5,주간코로나월주511명 |
| 추정 확진자 수 (A*11) | 60,621명 |
| 지난주 대비 증감 | +17.1% (+806명) |
| 수도권 비중 | 42.6% (-1.6%p) |
2주 연속 신고 확진자 수가 늘었습니다.
10대 확진자 수는 급증했고, 비율도 크게 올랐습니다. 아래 항목에서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는 [주간 코로나]에서 몇 주 전부터 예측했던 것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예측이 맞아 서글픈 그런 날입니다.
그리고 예측이 현실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해 더욱 비참한 기분입니다.
1.1. 권역별/지역별 신고 확진자
비수도권의 확진자 비중이 계속 올라 60%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권역별로는 강원권에서 소수 감소(-4)했습니다만 지난주 크게 증가했던 기저효과(+23.6%, +45명)가 반영된 것으로 보는 것이 옳을 듯 합니다.
수도권과 경남권에서 200명 이상씩 늘었고 경북, 충청, 호남권에서도 100명 전후로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부산, 경북, 인천, 울산 순으로 늘었습니다.
서울(-14)과 강원(-4)에서 각각 소수 감소했을 뿐 나머지 15개 지역에서는 모두 크게 늘었습니다.
1.2. 연령별 신고 확진자
1.2.1. 총평
10대에서 1주 만에 신고 확진자 수가 135.5% 증가(+596명)했습니다.
9세 이하에서도 48.0% 증가(+159명)했습니다.
1.2.2. 개학 여파, 2주째
2월부터 걱정해왔던 것이 2주 연속으로 숫자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검사를 회피/무시해왔던 10대 연령층에서 개학과 동시에 확진자가 쏟아져나오고 있는 겁니다.
실제 2023년과 2024년 확진자 수를 비교해 보면 이번 주에 이르러서야 거의 같은 수가 됩니다.
(2024년 확진자 수는 신고 확진자 수에 11을 곱한 추정치이긴 합니다.)
9세 이하에서도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여러모로 걱정스럽습니다.
그동안 경험상 곧이어 부모세대인 30-50대에도 영향을 주게 될 겁니다.
1.2.3. 60세 이상 신고확진자
60세 이상 신고 확진자 비중이 크게 내려가긴 했습니다만 의미있는 것은 아닙니다.
2022년 이후 비교 그래프를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만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그저 9세 이하와 10대의 비중이 크게 올랐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고요.
실제 해당 연령층 확진자 수는 70명 정도 줄었습니다.
2. 변이 바이러스
JN.1의 독재체제가 굳어지는 모양새입니다.
EG.5(XBB.1.9.2.5)도 XBB 항목으로 사라졌습니다. 이런 추세면 다음 주에는 JN.1과 기타항목만 분류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3. 2023-24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출처 : 코로나19 예방접종
보관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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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문학을 전공하여, 관련 지식이 전무한 사람입니다.
댓글로 의견을 주시더라도 제가 대답할 수 없는 영역이면 답을 드릴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또 저는 출처에 있는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여러분과 함께 볼 뿐, 해당 데이터에 대해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아래 내용 가운데 일부는 작성 효율을 위해서 경어체가 아닌 문장으로 쓰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구합니다.
0. 머리말
코로나19 전수 감시 체계는 08월 31일까지 유지되고 폐기되었습니다.
09월 01일부터 일부 감시기관 (527개소)의 검사 양성자를 신고 받아 감시하는 체계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2024년 이후에는 독감 등과 같은 표본 감시 체계나 하수 감시 체계로 이행할 예정입니다.
2023-24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십시오.
[코로나 정보] 23-24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계획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8329103CLIEN
* 11월 1일부터 12세 이상 접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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