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렌즈 실행하자마자 카메라 보이도록 세팅하는 방법 : 클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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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ogle.ar.lens


원래 구글렌즈는 첫 실행 초기 화면으로 카메라 화면이 나타났고,

폰 내부의 파일을 보는 건 '사진' 버튼을 눌러서 들어가는 방식이었는데,


최근 언젠가부터 안드로이드 구글렌즈가 첫 실행화면이 사진 우선으로 변경되었고,

카메라를 사용하려면 화면을 1번 쓸어 내려야 하는 불편함이 생겼죠.



근데 구글렌즈는 대부분 카메라를 이용하기 위해 실행한다는 게 문제입니다. -_-;

폰 내부 사진을 렌즈로 검색할 일은 별로 없기도 한데다가

어차피 사진을 렌즈로 검색하려면, 구글포토에서 구글렌즈 버튼 누르면 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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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방법은 간단해요.

Google 어플의 권한에서 [파일 및 미디어] 접근 권한을 빼 버리면 끝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구글렌즈가 과거처럼 카메라 우선으로 실행돼요! ㅎㅎㅎ


혹시 급하게 구글렌즈를 실행해서 파일에 바로 접근할 일이 있다 하더라도,

렌즈 화면 쓸어올려서 파일접근창을 열면, 권한 부여 메시지가 뜹니다. 이 때 권한 주면 바로 접근 가능해요.

(물론 이렇게 접근 권한 부여하면, 나중에 다시 권한 제외 해야됩니다.)










-추가-


구글렌즈를 번역모드로 실행하는법 물어보는 댓글이 있어서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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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구글번역의 카메라 번역이 구글렌즈의 기능을 끌어다 쓰는 것으로 통합되었습니다.

구글번역 안에서 구글렌즈가 번역모드로 실행되죠.


그래서 구글번역 위젯을 만들고, 위젯의 카메라 버튼을 누르면,

구글렌즈가 오직 '번역모드' 하나만 남기고 실행됩니다.


아이콘으론 실행 못해서 Dock 등에 못 넣는 것이 아쉽지만,

위젯 누르는 것도 나름 빠르기 때문에 빠른 카메라 번역을 원하면 이 방법 한 번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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